19일부터 QR 출입명부 중단, 방역패스용 QR은 지속 :: 뭔 뜻?

19일부터 우리가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같은 다중 이용시설을 출입 시 의무적으로 찍었던 QR을 안 찍어도 된다.

더불어 안심콜, 수기로 작성한 명부 등의 출입명부 작성의 의무도 함께 해소된다.

단, 감염 및 접촉자 추적용 출입명부에 대해서만 잠정적으로 중단한 것이지 방역패스를 중단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서는 QR 체크인을 계속하게 된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식당, 카페, 유흥시설, 노래방, 목욕탕, PC방, 멀티방, 마사지업소, 안마소, 파티룸, 실내체육시설, 실내스포츠관람, 카지노, 경마장 등이다. 이곳에서는 그대로 QR 체크인을 하면 된다.

 

꼭 기기를 통해 QR 인증을 하지 않더라도 쿠브(coov : 전자예방접종증명서)앱을 눈으로 확인하고 입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QR코드를 찍어서 접촉자 추적용으로 사용했었지만 이제는 접종 증명용으로만 활용하기 때문에 QR을 찍어도 개인 기록이 중앙 서버에 가지 않는다.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고 입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최대 6인으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