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 뜻 vs SMS VS LMS 이런 차이가?

스마트폰 없이는 못 사는 세상, 문자 메시지(SMS)보다 더 화려한 멀티미디어 메시지(MMS)를 써 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요즘 세대는 그게 뭐임? 할 수도 있는데요. "MMS? 그거 아직도 써?"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MMS는 여전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제가 쓰는 것은 아니고 저희 건물주 님이 저에게 부탁을 해서 주기적으로 대신 보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MMS에 대한 모든 것, MMS 뜻부터 요금, 오류 원인까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MMS 뜻, 사진과 영상을 담은 똑똑한 메시지

MMS 뜻은 Multimedia Messaging Service, 즉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의 약자예요. 단순한 텍스트만 주고받던 SMS에서 한 단계 진화해서 사진, 동영상, 음성 파일까지 첨부할 수 있죠. 예전에는 생일 축하 메시지나 여행 사진 공유할 때 많이 썼는데, 요즘은 업무적으로도 종종 쓰이더라고요. 디자인 시안이나 제품 사진을 빠르게 주고받을 때 꽤 유용해요.

 

그러니까 업무용으로가 많이 사용되는데 그 이유는 친구도 아닌데 굳이 카톡 친구로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요. 때에 따라서 편의를 위해서 카톡 친구로 맺는 것이 편할 때도 있지만 자주 연락하는 것도 아니고 업무적으로 연락할 때는 MMS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죠.

 

 

그렇지만 친구들 사이나 아는 사이의 경우에는 굳이 MMS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에게는 카톡이라는 걸출한 프로그램이 있고, 유튜브 다음으로 많은 사용 시간을 보내는 앱이기 때문에 이제는 카톡이 이 모든 자리를 대체했다고 봐도 됩니다.

 

게다가 MMS는 유료라고요!

 

 

MMS 요금, 통신사마다 다르니 꼼꼼히 확인하세요!

 

MMS 요금은 통신사별 요금제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보통 데이터 기반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부족하면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추가적인 데이터 요금은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MMS가 유료인 요금제가 있습니다.

• SK텔레콤: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 차감량이 다르고, 일부 요금제는 MMS가 무료
• KT: 데이터 용량에서 차감되고, 초과하면 추가 요금
• LG유플러스: 데이터 기반, 요금제별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요금 상이

따라서 일괄적으로 알 수 없기에 자신이 쓰고 있는 통신사의 요금제를 확인하는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MMS 전송 오류, 답답할 땐 이렇게 해보세요!

가끔 MMS가 안 보내질 때, 정말 답답하죠? 몇 가지 흔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네트워크 불안정: Wi-Fi나 데이터 연결이 불안정하면 실패할 수 있어요. 안정적인 곳에서 다시 시도해 보세요.
• 파일 크기 제한: MMS는 파일 크기에 제한이 있어요. 너무 큰 파일은 안 보내지니, 크기를 줄이거나 압축해 보세요.
• 상대방 휴대폰 설정: 상대방이 MMS 수신을 차단했을 수도 있어요. 상대방에게 설정을 확인해 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 통신사 오류: 아주 드물지만, 통신사 시스템 오류일 수도 있어요. 잠시 후 다시 시도하거나 통신사에 문의해 보세요.

 

MMS vs SMS vs LMS

SMS (Short Message Service)

sms는 우리가 문자를 보낸다고 할 때 사용되는 가장 간단하고 보편적인 문자 서비스로 단문 메시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짧은 텍스트 메시지 전송(한글 기준 약 90자, 영문 160자)에 사용되며 모든 휴대폰에서 지원합니다.

 

높은 도달률과 즉시성의 장점이 있고, 비용이 저렴하여 현재 많은 요금제에서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용도: 간단한 정보 전달, 알림, 인증 등

 

 LMS (Long Message Service)

장문 메시지 서비스로 SMS보다는 긴 글을 보낼 때 사용되고요. 긴 텍스트 메시지 전송(한글 기준 최대 2,000자, 영문 4,000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SMS보다 많은 정보 전달 가능하지만 SMS보다 비용이 높을 수밖에 없어요.

용도: 광고, 이벤트 안내, 상세한 정보 전달 등

 

구분	MMS	LMS	SMS
정의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	장문 메시지 서비스	단문 메시지 서비스
길이	길다	길다(한글 2,000자 / 영문 4,000자)	짧다 (한글 90자 / 영문 160자)
콘텐츠	텍스트 + 멀티미디어	텍스트	텍스트
비용	비쌈	보통	저렴
용도	멀티미디어 정보 전달	상세한 정보 전달	간단한 정보 전달

 

MMS, 아직 쓸모 있는 기능이에요!

물론 카톡이나 각종 채팅 앱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MMS를 사용할 기회는 거의 없긴 해요.

그렇지만 없으면 또 불편한 기능이기도 하거든요. 우리나라야 카톡을 많이 사용하니까 그렇지만 카톡은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분명 있고, 문자가 기본인 나라도 있을 테니까요.

 

업무용으로 사용할 때 아직도 유용한 기능이며 서두에 언급했듯이 광고 부착으로 인해 인증샷을 보내야 할 때 이 MMS로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저도 광고판이 바뀔 때마다 건물주 님의 부탁으로 촬영해서 보내 드리고 있거든요.

 

이번 시간에는 MMS와 LMS, SMS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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