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 행이나 열의 높이, 너비를 맞추는 것은 기본입니다. 콘텐츠의 길이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지만 그래도 맞출 수 있는 것은 웬만하면 맞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보통 정렬되고 통일된 것에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인데요. 처음 한글을 사용하다가 엑셀에 왔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막막했는데 알고 보면 참 쉽습니다. 바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정확한 값으로
먼저 소개해 드릴 방법은 정확한 수치로 행 높이를 통일시키는 방법인데요.
좌측에 행 번호가 있죠. 1번부터 숫자로 쭉 아래로 되어 있는데요.
이 행들을 드래그해 줍니다.
위와 같이 드래그를 했다면 행들이 초록색으로 선택이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초록색으로 선택된 행에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눌러 줍니다.
그럼 메뉴들이 쭉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행 높이를 눌러 주면 됩니다.
행 높이에 수치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행 높이와 열의 너비가 같은 수치를 입력해도 간격이 다르기 때문에 그 점은 참조해 주시고요.
이 간격에 대한 수치는 아래에서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통일시키는 방법은 위와 같이 숫자를 넣어 주시면 되고요.
열 너비도 마찬가지로 알파벳으로 되어 있는 B, C, D 등의 열을 드래그 해서 선택해 줍니다.
마찬가지로 초록색으로 선택이 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누르게 되면 이번에는 열 너비가 나오게 됩니다.
열 너비를 눌러 주시면 행 높이 같게와 똑같은 창이 하나 뜹니다.
앞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열 너비와 행 높이를 같은 수치로 입력한다고 해서 정사각형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행과 열에 입력하는 수치가 동일한 간격을 의미하지 않다는 점 다시 한 번 언급해 드리고요.
모든 것은 지금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여태까지는 소개해 드릴 방법을 위한 빌드업이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클릭 & 드래그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동일합니다. 행이나 열 간격을 같게 하고자 하는 행이나 열을 선택해 주고요.
그다음에 경계선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마우스 포인터로 변경되면 클릭해서 위 아래로 움직이면 되는데요.
현재 높이: 16.50이라고 써 있는 부분이 바로 위에서 입력한 수치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괄호로 22픽셀이라고 써 있는데요.
바로 이 픽셀 크기를 맞춰서 셀 모양을 정사각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행이나 열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드래그하면서 조절할 때 실시간으로 수치와 픽셀도 같이 움직이는데요.
이 픽셀 값만 맞추면 행과 열은 동일한 사이즈가 됩니다.
열 너비도 마찬가지로 클릭 & 드래그로 선택해 준 뒤에 클릭 & 드래그로 움직여 주기만 한다면 위와 같이 너비의 수치와 픽셀이 같이 나오게 되고요. 이것을 보면서 정확한 사이즈로 맞춰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움직이게 되면 수치가 어떻든 선택된 행이나 열의 너비는 같아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행 높이 같게, 열 너비 같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팁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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