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탭설정 이렇게만 하면 목차 설정 개꿀

한글의 탭설정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데요. 말 그대로 탭을 눌렀을 때 나오는 설정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탭을 누르면 어떤 것이 실행되느냐? 바로 우리가 목차 작업을 할 때 점선을 넣어 주게 되는데 이 점선이 해당 줄을 꽉 채워 주도록 하는 설정이 되겠습니다.

점으로 일일이 찍으면 삐뚤빼뚤해지는 페이지 입력까지 한꺼번에 꿀팁 소개해 보겠습니다.

 

탭 설정하기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예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탭 설정의 용이성을 설명하기 위한 가장 좋은 예는 목차 작업인데요.

 

위와 같이 목차를 짜서 준비했다고 가정을 해 보겠습니다.

이제 소제목 옆에 점선을 두고 페이지까지 넣어야겠죠?

 

 

 

 

먼저 해당 영역을 지정해 줘야 하는데요.

목차 작업을 위해서 타이핑 했던 내용들을 모두 선택한 다음 상단 메뉴에서 서식 - 문단 모양을 눌러 주었습니다.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눌러서 문단 모양으로 들어가셔도 되지만 단축키인 Alt + T를 누르시면 다 간편하게 문단모양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문단 모양에 들어가면 상단에 있는 세 번째 메뉴인 탭 설정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그럼 탭 종류에서 채울 모양을 점선으로 선택해 줍니다.

 

점선 이외에 다른 모양을 넣으셔도 되지만 목차 작업은 대부분 점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점선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추가 버튼을 눌러 주기 전에 탭 위치를 입력해 주시면 되는데요.

 

 

 

 

특히 탭 위치는 400pt 혹은 425pt 정도로 해 주시면 됩니다.

주로 많이 사용되는 pt는 425이기 때문에 저도 425pt로 하고 추가 버튼을 눌러 주었습니다.

 

설정을 눌러 줘서 편집 화면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목차를 입력한 소제목 끝에 커서를 두고 탭 키를 눌러 보면 위와 같이 점선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그냥 페이지 표시 없이 이렇게 점선으로 마무리를 하는 경우에는 여기까지만 신경 쓰시면 됩니다.

 

현재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의 구분만 필요한 경우라면 그대로 하시면 되지만 끝에 페이지 표시를 해야 되는 경우라면 1가지를 더 신경 써 주셔야 되는데요.

 

페이지 넣으려면 꼭 기억해야 할 1가지

먼저 위와 같이 한 상태로 점선 끝에 페이지를 넣어 보겠습니다.

 

 

그럼 위와 같이 페이지 표시가 아래로 내려오게 됩니다.

아무리 지우고 해도 줄의 오른쪽 끝에 페이지 표시가 안 되는데요.

그건 탭 종류 선택에서 1가지를 빼먹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목차 콘텐츠를 선택해 주고 문단 모양으로 들어갑니다.

탭 설정에서 상단 탭 종류에서 오른쪽을 눌러 줍니다.

 

그리고 다시 추가를 눌러 줍니다.

기존에 왼쪽으로 되어 있던 것은 X를 눌러서 삭제해 주시면 되는데요.

 

그럼 지운 탭 목록에 지운 목록이 뜨게 됩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선택하고 아래에 있는 X 2개를 눌러 주시면 영원히 삭제가 됩니다.

 

어쨌든 위치는 425.0pt에 종류는 오른쪽으로 잘 등록이 되었으면 설정을 눌러 줍니다.

 

 

 

다시 끝에 페이지를 넣어 보면 이렇게 정상적으로 입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글 탭설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목차를 작업할 때 많이 쓰이는 기능으로 우측 끝에 페이지를 삽입하려면 탭 종류에 오른쪽을 선택해 주셔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서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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