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가 풀체인지 되어 출시했습니다. 소위 7세대라 불리는 GN7 그랜저가 출시되었고, 6세대 IG 그랜저는 이제 다시 역사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랜저라고 하면 플래그십 라인으로 그 명성이 예전부터 있었는데 최근에는 제네시스 라인이라든지 k7 이상의 모델들도 있는데다 해외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느낌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랜저의 이전 모델과 현재 모델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랜저 제원 비교 7세대 vs 6세대
2023 그랜저 2.5 가솔린(GN7) | 2022 그랜저 2.5 가솔린(6세대) | |
연비 km/l | 11.7 | 11.9 |
출력 hp | 198 | 198 |
토크 kg.m | 25.3 | 25.3 |
배기 cc | 2,497 | 2,497 |
탑승인원 | 5 | 5 |
전장 mm | 5,035 | 4,990 |
전폭 mm | 1,880 | 1,875 |
전고 mm | 1,460 | 1,470 |
축거 mm | 2,895 | 2,885 |
윤거 전 mm | 1,624~1,628 | 1,602~1,612 |
윤거 후 mm | 1,631~1,635 | 1,610~1,620 |
공차중량 | 1,620~1,635kg | 1,575~1,625kg |
타이어 | 18~20inch | 17~19inch |
변속기 | 자동8단 | 자동8단 |
가격 | 3,392만 원~4,486만 원 | 3,716만 원~5,074만 원 |
현재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가장 높은 편이고 가격도 달라지지만 이번에는 가장 아래의 라인업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엔진 제원을 빼면 차량의 크기는 대부분 동일할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만 참조해 주시고 공차 중량도 하이브리드나 엔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점 감안해서 비교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엔진이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연비에서 0.2km/L 차이가 있긴 한데 공차 중량에서도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2023년 모델의 그랜저가 조금 더 무겁기도 하고 타이어의 휠도 커졌기 때문에 영향이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엔진 스펙에서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전장이 눈에 띄게 커졌는데 실측은 그렇다 쳐도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기 때문에 보다 체감이 큰 편이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차가 커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전고가 1cm는 줄어들었다는 점 빼고 말입니다.
그리고 타이어의 최소 사이즈가 17인치에서 18인치로 커졌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이 되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타이어가 커질수록 연비는 떨어지게 됩니다.
가격 역시 최하위 트림 기준으로 300만 원 이상이 올랐습니다. 더불어서 가장 높은 모델은 대략 600만 원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풀옵션을 진행할 경우 5천만 원이 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또 더 상위 라인의 차량을 바라보게 되는데 높아진 가격에 일부 커뮤니티에서 제네시스보다 비싸다고 조롱을 하는데 실제로 G70의 3.5 가솔린 터보 AWD보다는 비쌉니다.
다만 차량의 크기로 보면 전장만큼은 G80보다는 크고 전체적으로는 G70과 G80 사이의 사이즈라 절대 비교도 애매하고 라인업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디자인의 변화
가장 큰 것이 아무래도 디자인의 변화겠지요.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의 차량을 고르는 기준이 가격과 디자인이기 때문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으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입니다. 심플한 듯하면서도 유려한 라인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내부의 디자인입니다. 옛날부터 이어져 온 각진 그랜저의 느낌이 들면서 심플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시트 역시 옵션에 따라 칼라가 다르고 핸들까지 칼라톤이 바뀌게 됩니다.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의 탑재로 계기판부터 주욱 이어져 오는 커다란 화면과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램프로 공기 청정, 드라이브 모드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주행 상황과 연동이 되어서 다양한 칼라를 연출한다고 하니 매우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공기청정의 경우 저 파란색 라인과 등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드라이브 모드일 때는 빨간색, 어린이 보호구역일 경우에는 노란색으로 점등이 됩니다.
필트인 공기청정기의 모습으로 앞좌석의 뒷부분에 장착이 되어 뒷좌석에도 깨끗한 공기의 순환이 가능하게 합니다. 레그룸도 상당히 넓기 때문에 차량의 편안함과 크기에 있어서는 그랜저라는 네이밍에 걸맞는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차량의 비교가 궁금하시면 아래를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토레스 vs 투싼 vs 스포티지 제원 스펙 트렁크 용량 비교 및 차박 순위 (tistory.com)
현대 팰리세이드 vs 기아 텔루라이드 제원 비교, 2022 3.8 가솔린 모델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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