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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79

파나소닉 LX100으로 찍은 사진들(구입 후 4일 동안 찍은 사진) 파나소닉 LX100 구입 후 신이 나서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찍었다. 직장생활을 할 적이어서 출근하는 길,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신나게 찍었다. 최대 광각에서 접사 촬영이 가능해서 이렇게 바짝 들이대서 찍을 수 있는 아주 신통방통한 녀석. 물론 아주 가까이 들이댈수록 심도는 매우 얕아져서 좀 조여야 했지만 그래도 얕은 심도놀이를 즐기면서 꽃에게 사정없으 들이댔다. 전체적으로 raw로 찍고 색감을 보정했기 때문에 원본이 이런 색이 나올 거라는 기대는 버리셔도 좋다. 물론 원본으로 그대로 올려도 좋긴 하겠지만 습성이, 어찌됐든 찍고 나만의 스타일로 덧입히는 것까지라고 촬영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보정은 하는 편이다. 순수 LX100의 jpg 사진이 궁금한 분들에겐 아쉽겠지만 jpg로 찍지 않을 뿐더.. 2020. 4. 11.
LX100 panasonic 하이엔드 똑딱이, 뒤늦은 리뷰 현재 LX100II가 나왔지만 아직까지 현역으로도 손색이 없는 파나소닉의 LX100을 뒤늦게 소개한다. 이 제품은 같은 모델로 라이카에서는 D-LUX 109란 이름으로 나왔다. 암튼 이 파나소닉의 LX100은 아직도 나의 영상 작업에 쓰이며 사진으로도 손색없이 사용 가능하다. 화각은 풀프레임 화각으로 24-75mm 정도 된다. 최소 조리개는 최대 광각 1.7에서부터 2.8까지 변동인데 아주 훌륭하다. 박스는 특이하게 4면을 다 펼쳐야 본 제품이 나온다. 까고 까는 맛이 있는 아주 재밌는 박스다. 읭? 박스 안에 들어 있는 부속물들은 위와 같다. 배터리와 충전기와 CD부터 아랫쪽은 플래시, 카메라 본체, usb, 스트랩이 되겠다. 그래서 본체는 이렇게 렌즈캡에 달려서 들어 있었다. 깔끔한 본체, 그리고 디.. 2020. 4. 7.
캐논 1D-Mark3, 이제야 하는 뒤늦은 리뷰 캐논 1D-Mark3, 이제야 하는 뒤늦은 리뷰 1DX-Mark3가 나온 시점에서 구형 바디인 1D-Mark3를 리뷰하는 청개구리 같은 심보는 참 나 스스로도 의문이지만 어쨌든 사고 팔 동안에 포스팅을 하지 않았으니 그동안 써 왔던 장비들을 하나씩 되새겨 보면서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캐논의 여러 장비를 써 봤지만 기기적인 퍼포먼스는 가장 우수했던, 물론 플래그십이기 때문이지만 어쨌든 보급, 중급 라인만 쓰다가 플래그십 라인을 써 봤을 때의 그 느낌은 상당히 달랐다. 기기적인 느낌은 카메라 이상의, 정말 사진을 찍는 기계라는 생각이 들 정도. 1,010만 화소로 지금 기준에 의하면 아주 적은 화소지만 그때만 해도 충분히 사용할 만했던 화소수였다. 그립감은 물론이고 빼어낸 외관은 정말 보기만 해도 흐뭇할..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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