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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민증 사진 규격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이것만 지키면 문제 없이 통과 가능

by Planzee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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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증 사진 규격은 사이즈와 자세한 규정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증명사진은 사진 사이즈만 맞추면 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들이 존재합니다. 사진 촬영 시 눈썹이라든지 귀 등 지켜야 할 사항들을 이야기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사진의 규격과 사이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민증사진 사이즈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 사진 사이즈 : 3.5cm x 4.5cm

쉽게 생각해서 나라에서 사용하는 증명사진 사이즈(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사진)는 3.5cm x 4.5cm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능원서 접수 사진 역시 여권사진 규정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사이즈는 동일합니다.

 

자격증 시험의 경우에는 3cm x 4cm의 반명함판을 쓰기도 하는데 신분증과 관련된 사진이라면 3.5 x 4.5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익살스러운-표정의-꼬마-증명사진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규정

  •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 여권 사진으로 발급 가능
  • 칼라 배경 가능(옅은 단일색 배경)
  • 눈썹 가려져도 가능(뱅헤어)
  • 귀 가려져도 가능
  • 악세서리 가능(단, 조명에 반사되면 불가)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라는 이유가 현재의 용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정해진 규칙입니다. 따라서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 있다고 하더라도 급격한 외모의 변화가 있는 염색이나 성형과 같은 경우에는 다시 촬영해야 합니다.

 

칼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증명사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칙적으로 불가하지 않기 때문에 칼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행정안전부에서는 옅은 단일색 배경은 가능하다고 고시하고 있는데 어두운 배경의 경우에는 담당 공무원에 따라 여부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일 안전한 것은 옅은 색이 되겠지만 어떤 색상이 옅은 색인지 규정이 애매하기 때문에 이 역시 다툼의 여지가 있지만 융통성이 있는 담당자라면 웬만해서는 배경 칼라로 인해 재촬영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그라데이션 배경의 경우에는 불가하기 때문에 꼭 단일색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눈썹과 귀는 가려져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얼굴 윤곽을 가리게 되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얼굴 작게 보이려고 머리로 얼굴 윤곽을 가리거나 하면 재촬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뱅헤어와 같은 눈썹을 가리는 헤어 스타일은 가능하지만 눈을 가리면 안 되기 때문에 눈썹에 살짝 걸치는 정도까지는 허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악세서리 역시 착용 가능한데 반사가 되면 안 됩니다. 이 이야기는 악세서리에 반사가 되어 카메라에 플레어 및 고스트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렇게 되면 사진 위에 빛이 반사되어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사용 불가가 됩니다.

 

단순히 악세서리가 조명에 반사되어 하얗게 보이는 정도로는 불가 대상이 아닌데 담당자가 이 뜻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사람이라면 재촬영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민증사진 금지 사항

  • 모자 및 머리를 가리는 장신구는 금지
  • 붕대 및 반창고 금지
  • 색안경 및 칼라렌즈 금지
  • 급격한 용모의 변화나 본인 확인이 어려운 사진은 금지
  • 어깨, 얼굴, 시선 모두 정면 응시
  • 입 벌리지 않아야 함
  • 그라데이션 배경 금지

당연한 말이겠지만 신분증 사진은 머리와 얼굴을 가리는 것이 안경 외에는 있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커다란 헤어 장식이나 모자는 당연히 착용하면 안 됩니다. 더불어서 붕대와 안대, 반창고 역시 붙이고 촬영하면 재촬영을 해야 됩니다.

 

또한 일부 어른들은 색안경을 착용하는데 선글라스뿐 아니라 옅은 색상이 들어가도 민증사진 규격에서 벗어납니다.

 

칼라렌즈를 착용하는 분들 역시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써클렌즈의 경우에는 담당자가 잘 못 알아보기 때문에 넘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만 티가 많이 나는 칼라렌즈는 재촬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측면사진 및 치아가 보이게 웃는 얼굴, 어깨가 돌아간 사진, 고개가 수평이 아닌 사진, 눈을 감은 사진(시각장애인 예외)은 사용 불가하기 때문에 민증 사진 규격에 맞게 촬영해야 합니다.

 

행정안전부 민증사진 규격 확인하기

 

여성의-증명사진

 

여권 규정이 제일 엄격

여권 사진의 규정이 제일 엄격한데 이 엄격하다는 이유를 들어서 담당 공무원이 고지식하게 퇴짜를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구강 구조상 입을 다물어도 어쩔 수 없이 조금 치아가 보이는 사람의 경우에는 입을 아무리 다물어도 아주 조금의 빈틈이 생기는데 그걸로 인해 재촬영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의 경우에는 볼 살이 많이 빠져서 얼굴뼈 옆으로 그늘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것으로도 재촬영을 요구하여 인위적으로 밝게 채워서 다시 인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권 규정은 정확히 지키는 것이 좋으며 지킨다고 지켜도 담당 공무원이 누구냐에 따라 억울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 없이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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