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프 파워액티브를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천 원이면 1줄 4칸짜리 구매가 가능했고, 이 제품은 변기세정제로서 나름 인지도도 있고 광고로도 봤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는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구매해서 사용해 보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효과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였지만 우선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이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브레프 파워액티브 내돈내산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브레프 파워액티브 다이소 제품 구성
다이소에서 구매한 이 변기세정제는 앞서 언급했듯이 2천 원에 판매하고 있고, 1줄 들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더 싸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픈마켓에서 최소 수량 9개 기준으로 11,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으니 1개에 약 1,200~1,3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한 셈입니다.
어쨌든 향기나 효과 등을 먼저 고려해서 사용해 보고 많이 구매를 하든 결정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먼저 1개짜리를 시험삼아 테스트해 보기로 합니다.
저처럼 의심이 많거나 내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잘 믿지 못하는 스타일인 분들은 우선 1개 써 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물때 및 오염 방지와 방향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변기에 걸어서 물을 내리게 되면 나오는 물에 볼들이 만나면서 향기와 함께 고여 있는 물의 청결을 유지하여 물때를 상대적으로 덜 끼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물때 방지 효과가 50% 증가한다고 하니 어쨌든 청소로부터의 해방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선 변기에 걸 수 있게 끝이 고부라진 형태를 하고 있고 그 밑에 파란색과 노란색의 볼이 들어 있습니다.
물과 만나서 과연 어떤 효과를 보여 줄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변기에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브레프 파워액티브 설치 및 사용해 보니
변기에 걸었을 때 생각보다 착 하고 걸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몇 번을 다시 걸고 이게 맞나 했는데 그게 맞았습니다. 어쨌든 변기 생김새가 탁 하고 걸칠 수 있는 형태가 아니다 보니 이런 식으로 거는 방법이 최선인데 변좌를 내려서 쓸 경우에는 빠질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을 내려 보니 이 볼들이 물에 닿는지 여부도 잘 보이지 않아서 자세히 들여다보고도 했는데 결론은 잘 모르겠고 우선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였습니다.
설치는 밤에 설치를 했고 다음날이 되어서 다시 한 번 확인을 했을 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선 화장실을 열었을 때 향기가 난다는 것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사용했던 변기세정제는 변기 뒤에 물통 안에 세정제를 넣고 파란색 물이 나오는 방식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브레프의 파워액티브 방식은 처음 사용해 보지만 나름의 효과는 있어 보였습니다.
다만 기존에 사용했던 방식은 물이 나오는 모든 곳에 세정액이 같이 나와서 그 부분까지 어느 정도 커버가 되었다면 파워액티브의 방식은 물이 나오는 일부분에 거치를 함으로서 받아진 변기물 정도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오물이 튀거나 했을 경우 사각지대가 생긴다는 점에서 과거의 방식이 유리해 보이기도 하지만 만약 파워액티브의 세정력이나 방향 등의 효과가 물에 넣는 침수형의 방식보다 나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이런 변기세정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변기청소로부터 해방이 되느냐? 그것은 아니고 청소는 평생 해야 되며 보다 청결한 관리와 청소 횟수의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다이소에서 구매한 파워액티브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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