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인천 부평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꾸아를 방문하여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QUA라는 이름의 오리지날 하노이 다이닝인 이곳에서 베트남쌀국수와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 보았습니다. 음식사진은 아이폰13 프로로 촬영해 보았고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나와서 이번에 한 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현지 느낌의 매장 인테리어
큰길에서 골목으로 스윽 들어가니 아주 눈에 확 띄는 외부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겉은 타일 인테리어와 현지 느낌의 간판이 아주 이색적이었습니다.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내부의 인테리어도 아주 현지 느낌으로 초록초록했고 타일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실내는 더운 날씨와 함께 요리의 열기로 인해서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요리하는 모습의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 방식이어서 입구에서 먼저 메뉴를 주문하여 결제를 해야 했습니다.
요즘 키오스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 계신 분들은 코로나 특수로 인한 혜택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메뉴는
- 왕갈비쌀국수 : 14,000원
- 볶음밥 : 10,000원
- 분보싸오 : 11,000원
- 쉬림프라이스롤 : 6,000원
총 41,000원을 결제했고, 셋이서 먹었습니다.
좌석은 전부 주방을 향한 좌석으로 마주보면서 먹는 것은 어려웠고 전부 옆자리에 앉아서 먹어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커플끼리는 아주 좋을 것 같고, 3인 이상일 경우 서로 음식을 나눠 먹게 되는데 그럴 경우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음식을 넘겨 주고 받고 해야 되기 때문에 각자 앞에 음식만 먹게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이런 스타일의 배치도 싫은 건 아닙니다!
처음에 나온 음식은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은 언제나 맛있죠!
이번 꾸아에서 먹은 베트남 스타일의 볶음밥도 참 맛있었습니다. 음식이 맛있으면 일단 합격이죠!
동남아 음식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았기 때문에 저에겐 호였습니다!
분보싸오라는 것은 저에겐 참 생소한 음식이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처음 먹어 보는 맛이었습니다. 처음 먹어 보는 맛이었는데도 맛있었습니다. 일행 중에서 처음 먹어 보는 친구가 또 있었는데 그 친구도 맛있다고 할 정도니 매콤하면서도 얇은 냉면 비슷한 음식이었습니다. 야채도 듬뿍 들어 있고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메뉴였습니다.
다음은 엄청난 갈빗대의 쌀국수였는데 우리의 갈비탕을 먹는 것처럼 큰 갈빗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이 메뉴도 불호가 있을 수 없었죠.
구수한 국물에 갈빗대에 붙어 있는 고기를 함께 먹으며 아주 맛있는 메뉴임에는 틀림 없죠!
옆에 같이 있는 커다란 것은.. 뭔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맛은 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아주 바삭바삭 잘 튀겨진 새우튀김인데 맛도 좋았습니다.
찹쌀탕수육이 인기인 것처럼 아주 바삭바삭한 느낌의 튀김옷과 부드러운 새우의 조합은 불호가 있을 수 없죠!
꾸아에서의 점심은 아주 맛있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부평 맛집에 어울릴 만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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