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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정보

우체국 실비 청구 어플로 쉽게 했더니 다음날 환급 받은 후기

by Planzee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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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우체국 실비 보험을 가입했더라도 진료비를 청구하는 방법이 쉽지 않았습니다. 서류를 작성하고 팩스로 보내야 했었는데 이제는 우체국도 어플을 통해서 간단하게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청구부터 환급까지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날 입금이 되더라고요! 깜짝 놀라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체국 실비 청구 서류 준비

먼저 우체국 어플을 준비하시기 전에 준비해야 될 서류가 있습니다.

  • 처방전
  • 진료비 세부 산정 내역
  •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이 정도 준비하시면 되고, 병원에 말씀해 주시면 알아서 준비해 주십니다.

저도 진료 후 알아서 발급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발급받은 서류들은 미리 사진을 찍어 두시면 됩니다.

세상 참 좋아졌죠. 팩스로 보낼 필요도 없고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면 되니 말입니다.

 

어플로 신청하기

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

우선 어플이 없는 분들은 어플을 받으시면 되는데 현재까지 이런 모양의 아이콘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운 받으시고, 인증서가 필수이기 때문에 인증서까지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

먼저 어플을 실행시키면 인증을 해야 합니다.

금융인증서로 인증을 하면 내가 가입하고 있는 계약 건수라든지 청구나 대출 관련된 정보가 뜹니다.

보험금 청구라고 써 있는 곳을 터치합니다.

 

 

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

그리고 수익자와 피보험자가 같은지 다른지 여부와 자녀보험금신청 여부에 따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에 내가 신청하여 청구할 것이므로 수익자 = 피보험자를 선택했습니다.

 

청구서 금액에 따라서 진행이 달라지는 것 같은데 저는 300만 원 이하이기 때문에 예를 눌렀습니다.

 

 

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

저는 제가 쓴 돈 환급 받을 것이기 때문에 피보험자 = 수익자에 해당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험금 신청 시 확인사항을 읽어 보고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보험금 청구를 허위로 하거나 사기 행위로 진행할 경우에 지급이 거절되거나 처벌 받게 됩니다.

 

 

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

개인 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사항들을 다 체크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보험금청구신청에 대한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름과 주민번호, 휴대폰번호를 입력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개인정보로 입력된 주소가 맞는지 여부 정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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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청구서 작성에 대한 내용인데 자동차 보험 아니고, 산업재해 아니고, 경찰서 신고랑 상관없으니 아닌데 혹시 해당사항이 있는 분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체크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다음 구비서류첨부 단계인데 아까 찍어 둔 서류  사진들이 첨부될 순서입니다.

 

 

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

사진첨부를 눌러서 아까 촬영한 진료비 영수증이나 내역들 사진을 첨부하시면 됩니다. 미리 안 찍었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촬영 버튼이 또 있기 때문에 미리 안 찍어 두었더라고 해도 지금 단계에서 촬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체국 실비 청구하면서 받을 계좌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추천국이나 추천인이 있다면 선택하면 되는데 안 해도 상관 없습니다.

 

 

우체국_실비_청구_어플

그럼 우체국 실비 청구 신청이 끝이 났습니다. 청구하는 방법은 어플로 이렇게 간단하게 진행이 가능하며 청구 서류들도 미리 발급받아서 촬영 후 첨부하면 됩니다.

 

실비 보험금 청구 신청 결과

아무리 요즘 세상이 편해졌다지만 신청하자마자 받는 곳은 드뭅니다.

특히 우체국 같은 경우에는 다른 곳들보다는 여유롭게 진행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완전히 오산이었습니다.

 

 

우체국보험_카톡우체국_실비_입금

1월 31일에 접수 신청을 했는데 바로 다음날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총 진료비 34,200원에서 자기 부담금 1만 원이 빠진 모양입니다. 그래서 24,200원이 환급되었습니다.

 

하루 만에 모든 과정이 완료되는 우체국보험에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과거에는 굉장히 까다롭기도 하고 시간이 걸렸었는데 언제 이렇게 바뀌었는지 정말 편리했습니다.

 

물론 우체국의 상황에 따라, 담당 센터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렇게 하루 만에 모든 과정이 완료된 것이 놀라웠기 때문에 공유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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