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지역화폐인 이음카드가 캐시백 요율이 자주 바뀌었습니다. 최근에는 지역화폐 예산 삭감과 더불어 많은 이용으로 인해서 9월에 캐시백 요율이 5%로 떨어졌습니다. 그 이전에도 예산을 다 소진하여 캐시백의 요율이 낮아진 때도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서 10%대를 계속 유지해 왔습니다. 10월에는 다시 10% 상향되었는데 모든 업종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천e음 캐시백 10% or 5%
인천 이음카드의 요율이 다시 10%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이전과 같이 대기업, 대형마트, 사업자가 인천이 아닌 곳, 스타벅스와 같이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더불어서 연매출이 3억 원 이상이냐 이하냐에 따라서 적립 요율이 바릅니다. 3억 원이 초과되는 가맹점은 5%, 3억 원 이하의 가맹점은 10% 적립이 됩니다.
캐시백 한도는 월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1인당 월 최대 3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 특수 때는 월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최대 적립할 수 있는 캐시백이 2만 원 줄었지만 5%였다가 다시 10%가 된 것만 해도 감지덕지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약국 업종의 경우 2022년 10월 12일부터 연매출과 무관하게 일괄 5%의 캐시백이 적용되었습니다. 물론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약국에서만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대형 약국에서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다만 기존에 소형 약국에서 10%의 캐시백을 받았던 분들에게는 약간 아쉬울 수 있겠습니다.
10% 캐시백 가맹점 찾기
인천 이음카드 홈페이지에서는 엑셀 파일로 10% 캐시백이 가능한 모든 가맹점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링크를 접속하시면 엑셀 파일로 모든 가맹점이 뜰 것입니다. 엑셀 화면에서 찾기란에 (alt + Q) 가고자 하는 매장의 상호를 적어서 10%가 가능한 매장인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매달 30만 원씩 10%만 모아도 3만 원인데 작은 돈이 아니지요.
언제 또 요율이 떨어지거나 변동이 생길지 모르니 혜택이 클 때 꼭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의 혜택
인천이음은 소득공제도 가능합니다. 연말정산 시에 현금과 동일한 30%의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전통시장에서 사용 시에 40%의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이음카드 어플에 들어가 보면 전용 쇼핑몰도 있고, 배달e음 가맹점들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음카드를 사용해 적립도 가능하고 추가캐시백이 가능한 매장에서는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혜택+ 매장에서는 할인 혜택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혜택들을 이용하실 분들에겐 더욱 좋은 조건이 되겠죠.
다만 모든 음식점이 다 들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쓰는 배민 같은 곳에 등록된 업체가 없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쿠폰이나 이런 혜택들 때문에 배달e음보다 타어플이 유용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판단해서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실등 LED로 5분 만에 교체하는 방법 : 2버튼을 -> 1버튼으로 (0) | 2022.11.14 |
---|---|
순간접착제가 손에 붙었을 때 제거하는 방법 (0) | 2022.10.31 |
락토핏 생유산균 플러스, 코스트코에서 4,500원 세일해서 저렴하게 구매 (0) | 2022.10.09 |
타조 공유 자전거가 안 뜰 때, 연결 안 될 때, 와이파이에서만 될 때 오류 해결 방법 (0) | 2022.10.05 |
영유아검진 결과표 출력 및 조회 간단하게 하는 방법(어린이집 제출용) (0) | 2022.09.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