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글상자 예쁘게 만들고 꾸미기 3가지 방법

한글에서 글상자 기능은 표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기능입니다. 표는 어떤 데이터들을 보기 쉽게 보여 주는 역할을 하지만 글상자는 특정 문구를 돋보이게 하거나 멋지게 만들어 주는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고, 활용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글상자를 예쁘게 만들고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글상자 삽입하기

 

 

 

 

먼저 글상자를 삽입하는 방법은 상단에 있는 편집이 눌러져 있는 상태에서 도형을 눌러서 삽입할 수 있습니다.

 

 

 

도형에서 그리기 개체에 보시면 가로 글상자, 세로 글상자가 있는데 원하는 스타일의 글상자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또한 한글의 상단 메뉴에서 입력을 눌러 글상자를 눌러서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

단축키는 Ctrl + N, B를 눌러 주시면 됩니다.

 

 

그럼 한글 화면 위에서 클릭 후 드래그를 해서 원하는 사이즈로 조절하여 삽입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그리고 글상자를 더블 클릭해서 개체 속성을 만질 수 있습니다.

 

 

 

 

글상자가 선택된 상태에서 글상자를 더블 클릭을 하게 되면 개체 속성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원하는 대로 꾸미시면 됩니다.

 

선을 눌러서 모서리 곡률을 조절할 수도 있고, 선의 종류를 다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모서리 곡률을 반원으로 하게 되면 네모진 글상자가 아니라 반원 모양의 글상자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채우기를 눌러서 글상자를 색으로 채울 수도 있습니다.

색도 면 색 혹은 그라데이션으로 채울 수 있고, 이와 관련된 팁들은 이미 작성했던 포스팅을 아래에 링크로 남겨 두겠습니다.

 

 

 

 

그림자를 넣을 수도 있는데요.

그림자의 종류/방향을 선택해 주시고 그림자의 색상 혹은 거리를 설정할 수도 있는데요.

 

극단적으로 보여 드리기 위해서 우측 아래 대각선 방향으로 더 눌러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온 글상자는 위와 같습니다.

굉장히 복잡한데요.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과하게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다양한 모양, 색상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안에 글은 타이핑해서 넣으시면 되고요.

 

 

도형을 사용하기

이번에는 도형을 넣어 볼 예정인데요.

 

 

 

앞에서 글상자 넣는 방법과 비슷하게 도형을 선택하고 다른 그리기 조각을 눌러 줍니다.

 

 

 

 

그리기 마당 화면으로 나오게 되면 정말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도형뿐 아니라 화려한 색상과 장식이 들어간 설명상자 / 제목상자를 고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현재 기준으로 보면 약간 올드해 보일 수 있는 것들도 있는데요. 말풍선이나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므로 용도에 맞게 골라 보시면 쓸 만하고 괜찮은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른 아주 엘레강스한 느낌의 글상자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류의 글상자는 안에 글을 넣을 수 있게 나오는데요.

 

이런 글상자 이외에 순수 도형의 경우에는 글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도형을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나오는 메뉴 중에 도형 안에 글자 넣기를 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 도형 안쪽에 글자를 넣을 수 있게 되는데 간혹 도형의 모형에 따라서 도형 밖의 영역으로 글이 입력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 가운데 정렬로 해 주시면 도형의 가운데로 오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위에서 소개해 드린 대로 더블 클릭을 통해서 개체 속성에서 색 채우기, 그림자 넣기 등의 효과를 넣으면 위와 같이 다양한 느낌의 글상자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표로 글상자 느낌 내기

이번에는 표를 넣어서 글상자 느낌을 내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을 소개할 줄은 몰랐습니다.

 

아주 먼 옛 이야기, 라떼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글상자나 도형을 넣을 때 지금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은 때가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네모난 도형 하나 넣는 수준으로 글상자 기능을 지원했을 때 써 먹었던 방법인데요.

 

 

먼저 표를 넣어 보겠습니다.

표는 1칸 짜리를 넣어도 되고, 원하는 대로 넣어도 됩니다.

 

저는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2x2 표를 넣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대각선을 넣고 셀 테두리/배경을 통해서 특정 변을 안 보이도록 해서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해 보았습니다.

위에 사진 보시면 어떻게 했는지 다 나오기 때문에 특별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각선 넣기는 아래 추가적인 팁으로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셀의 배경 칼라를 넣어 주고 각종 꾸미기 기능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위와 같이 입체적인 글상자가 완성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글 글상자를 넣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순수하게 글상자를 넣는 방법도 있고, 도형이나 표를 통해서 꾸미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 사용하기 나름이므로 이번에 소개해 드린 팁들을 더 잘 활용해서 멋지게 글상자를 꾸며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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