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74 Canon EOS 40D & 시그마 삼식이 sigma 30mm 1.4 DC 오늘도 상당히 오래된 바디의 기억을 꺼내 보기로 한다. 내가 직접 구매했던 첫 번째 DSLR인 40D다. 중고로 구매했고 얼마에 샀고 얼마 내보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옛날 이야기이긴 하나 딱히 나쁜 기억은 없다. 1,010만 화소의 1.6크롭 디직3 센서를 사용했고 고감도는 그럭저럭이었고 연사는 6.5연사로 아직까지도 나쁘지 않은 연사속도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바디캡이었던, 지금은 구형 삼식이로 불리고 있는 펄 있는 삼식이. 펄이 오래되면 까짐이 있어서 펄까짐 있고 없고가 중고가에 영향을 미쳤었다. 40D의 바디캡으로 달고 다니면서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1.4의 조리개값이 다 상쇄시켜 줬던 환상의 콤비였다. 어두워도 F1.4로 찍으면 F2.8이 최소조리개인 비싼 줌렌즈들보다도 2스탑이나 밝게 찍.. 2020. 4. 17. 삼성 에보플러스 micro SDXC카드 128기가 3개째 쓴다 마이크로 SD카드를 쓸 일이 참 많다. 폰에도 꽂아야 되고 옛날 삼성 카메라는 Micro SD카드를 썼기 때문에 거기에도 꽂아 쓰고 있고 SD카드 아답터에 꽂아서 카메라에도 쓰고 있다. 이번에 구매한 이유는 쓰고 있는 스마트폰의 용량이 가득 차서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냥 한 번에 가는 걸로. 기존은 32기가를 쓰고 있었는데 아이 영상을 찍다 보면 금방 차기 때문에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어서 128기가로 구매했다. 그리고 그보다 앞서 가장 큰 이유는 이 에보플러스는 64기가는 쓰기 속도가 많이 줄어든다. 128기가부터 쓰기 속도 90MB/s를 지원하고 그 밑은 60MB/s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DSLR 체감상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항상 그렇듯 이 녀.. 2020. 4. 14. 파나소닉 LX100으로 찍은 사진들(구입 후 4일 동안 찍은 사진) 파나소닉 LX100 구입 후 신이 나서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찍었다. 직장생활을 할 적이어서 출근하는 길,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신나게 찍었다. 최대 광각에서 접사 촬영이 가능해서 이렇게 바짝 들이대서 찍을 수 있는 아주 신통방통한 녀석. 물론 아주 가까이 들이댈수록 심도는 매우 얕아져서 좀 조여야 했지만 그래도 얕은 심도놀이를 즐기면서 꽃에게 사정없으 들이댔다. 전체적으로 raw로 찍고 색감을 보정했기 때문에 원본이 이런 색이 나올 거라는 기대는 버리셔도 좋다. 물론 원본으로 그대로 올려도 좋긴 하겠지만 습성이, 어찌됐든 찍고 나만의 스타일로 덧입히는 것까지라고 촬영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보정은 하는 편이다. 순수 LX100의 jpg 사진이 궁금한 분들에겐 아쉽겠지만 jpg로 찍지 않을 뿐더.. 2020. 4. 11. 이전 1 ··· 319 320 321 322 323 324 3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