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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나이키 에어 조던 1 로우 SE HF4823-100

by Planzee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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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에서 세일할 때 2족을 구매했었는데요. 나이키가 세일을 좀 세게 할 때가 있는데 그때 이렇게 구매를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세일이 들어간 데다가 15만 원 이상 추가 세일, 20만 원 이상 추가 세일을 할 때면 여지없이 구매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게다가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로 구매할 때 5천 원을 또 깎아 준다고 하면 뭐 어쩔 수 없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조던1 로우는 그린 칼라의 로우입니다.

 

박스는 제일 멋짐

조던도 정말 모델에 따라서 박스가 다양한 것을 이번에 느꼈는데요.

제가 현재 소장하고 있는 조던이 4족인데 박스가 다 다릅니다.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2가지도 박스가 다른데 이번에 소개하는 SE HF4823-100 모델도 박스가 다르더라고요.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 박스

개인적으로 박스 자체는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디자인 요소를 떠나서 레트로 감성과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하면 레트로 하이의 1985 박스 디자인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글들은 맨 아래에 링크로 달아 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다 보시고 참조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사실 나이키에서 세일을 크게 하는 제품들은 색상이나 디자인 면에서 인기도가 좀 떨어지는 친구들인 것 같은데요.

세일을 안 해도 잘 팔리는 애들이나 인기 있는 아이들은 세일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용 앱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친구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저 같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그냥 조던 자체가 좋은 사람들은 거기까지는 좀 무리고 가끔씩 싸게 뜰 때 주문하는 정도랄까요.

 

저는 가격에 디자인을 맞추는 편입니다. ㅋㅋ

일단 싸면 사는 그런..

 

조던 1이 주는 매력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그렇지만 조던이나 포스, 덩크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진짜 이상한 색상 아니면 대부분 예쁜 것 같습니다.

 

특히 조던1의 경우에는 심플하면서도 조던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아우라가 있으니까요.

저 같은 조던 세대의 아재들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일단 저 혀 부분에서 이미 호불호가 갈리며 조던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는데요.

예전 나이키 모양이면서도 혀가 높지 않은 친구들이 예뻐서 선호의 대상이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뭐 저는 바지를 길게 입기 때문에 아예 보이지도 않는 부분이라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옆 모습은 이러합니다. 덩크나 포스나 요즘 조던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나오기 때문에 저도 잘 모르는 수준이지만 더 모르는 사람이거나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다 거기서 거기처럼 느껴지긴 할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만 조던 마크 보고 조던인 줄 알겠죠 뭐.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아쉬운 것들은 디테일이 좀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한 쌍의 신발을 같이 만드는 건지 아니면 우측 신발만 따로 쭉 만들고, 좌측 신발만 쭉 만들어서 그냥 1쌍씩 사이즈 맞는 애들 골라서 포장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둘이 좀 다릅니다.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특히 뒤꿈치 부분에 마감이 좀 다른데요.

가죽의 끝단부터 높이나 크기 등 좀 다른 면이 많습니다.

 

원래 짝퉁보다 더 떨어져서 이렇게 신는 거라고 유튜브로 배웠습니다만 실제로 눈으로 비교가 되니 오히려 신기합니다.

아재는 뭐 이런 거 크게 개념치 않습니다.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어차피 바지 밑단이 다 가려 줍니다.

반바지를 안 입는 스타일이어서 괜찮습니다.

 

 

주로 메인이 되는 색상이 뒤꿈치까지 커버가 되는 칼라를 선호합니다.

뒤꿈치가 하얀색이거나 하면 뭔가 어색해 보인달까요.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이렇게 싸게 풀린 조던임에도 현실에서는 아껴 신는다고 자주 신지도 않고 보관만 하고 있네요.

진짜 조던이 신었던 검빨 모델을 구하면야 더 좋겠지만 세일 상품으로 뜨지도 않을 뿐더러 홈페이지에서 보기도 힘든 것 같더라고요.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조던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점프맨이 있는 혀.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깔창 역시 조던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이키 하면 에어를 떠올렸던 어렸을 적 시절인데요.

 

사실 에어를 신어 봐도 폭신폭신하다는 게 뇌로 여겨질 뿐이지 실제로는 딱딱해서 실망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에어 대신에 이런 예쁜 신발을 신을 수 있었습니다.

 

신발을 선택할 때 무조건적으로 실용을 선택했었는데요. 이제는 디자인을 보게 됩니다.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요염한 모습으로 한 컷 담아 보았네요.

 

 

 

나이키 에어 조던1 로우 SE HF4823-100의 모습

 

밑창 역시 초록색인데요.

어떤 색이든 흰색과의 조합으로 깔끔하고 정갈한 디자인이면 다 예쁜 것 같습니다.

 

패알못이기 때문에 신발이라도 조던1을 신으면 뭔가 신경 쓴 느낌이 들어서요.

 

다음 세일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당분간은 나이키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보면 또 사고 싶어질라..

 

 

 

같이 구매한 조던1

 

나이키 조던 1 미드 DQ8426-301 초록색 세일해서 사 봤더니만

 

조던1 레트로 하이 OG 블랙 앤 화이트 DZ5485-010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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