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에서 세일을 심각하게 하길래 저도 심각하게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 드릴 녀석은 나이키의 조던1 미드로 DQ8426-301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색상은 럭키그린이라고 불리는 것 같은데요. 저는 사실 신발만 좋아서 구매했지 다른 지식이나 이런 것들은 없기 때문에 어떤 디자인이고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나이키 조던의 박스 비주얼
이번에 상품 자체 세일뿐 아니라 15만 원 이상, 2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가로 15%, 20%를 해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헐레벌떡 구매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빨리 구매를 못해서 원하는 사이즈는 다 품절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략 괜찮은 디자인이라면 장바구니에 넣어 놓고 계산해 보면 얼마나 할인이 들어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결제사 할인까지 더해서 상당히 싸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조던1 미드, DQ8426-301 럭키 그린은 작년에 구매했던 제품이고요.
아껴 신다가 이번에 산 친구들을 소개하게 되면서 같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박스가 근데 다 달라요.
레트로 하이, SE, 미드 다 다르더라고요.
저 점프맨이 중앙에 있는 박스에 받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면 안쪽에 포장지가 23이라고 써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던의 등번호가 있는 포장지라서 진짜로 조던을 샀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들은 그냥 무지 종이였습니다. 이게 참 기준을 잘 모르겠지만 본품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갑니다.
종이를 열면 이렇게 미드 상품이 들어 있습니다.
초록색이 좀 많이 튀긴 하는데 세일을 많이 할 때 구매했던 것이기 때문에 감안하고 신어야죠.
조던1 미드의 비주얼
신지도 않고 잘 묵혀 두었던 조던을 꺼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조던도 정말 여러 시리즈가 많고, 조던1 중에서도 색상과 로우, 미드, 하이로 나뉘고 아주 많은데요.
그 중에 혀의 점프맨 마크가 또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이더라고요.
저는 뭐 그런 거 잘 모르니까 구매했는데 사실 바지가 가리는 부분이라서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반바지도 안 입기 때문에 저는 상관 없는 부분이었는데 단순히 점프맨 하나만 있고, 혀가 위로 많이 올라온 제품이 호불호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이 대상이 되는 제품들은 로우 제품들이었고요.
아무래도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이 조던1의 빨간색과 검정색이 들어간, 조던이 신고 나왔던 디자인일 텐데요.
그런 것들은 뭐 구하기 힘들 뿐더러 공홈에서는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인기 많은 제품은 세일을 안 해도 언제나 팔리기 때문이고, 오히려 없어서 못 구하니까요.
어쩌다가 이 이야기까지 나왔는지 모르지만 조던은 로우도 예쁘지만 하이나 미드가 예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로우는 덩크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뭐 바지가 많이 내려오게 되면 이게 미드인지 하이인지 로우인지 구분이 안 가는 것도 사실이고, 여름이면 덥긴 한데요.
바지를 많이 올려서 발목이 보일 정도로 입는다면 신발을 온전히 보일 수 있어서 그렇게 코디를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나이키 조던 구매하시는 분들도 가품보다 마감이나 이런 것들이 아쉬운 점이 많은데 그냥 신는다고 하던데요.
실제로 뭐 똑같이 만들 수는 없겠죠.
위에 뒷모습만 봐도 밑창이나 뒷꿈치 박음질 부분 높이, 이런 것들이 많이 다릅니다. ㅋㅋ
이런 것에 또 집착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기 때문에 저는 이런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저 에어조던 마크가 뭔가 좀 더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조던의 팬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지만 현 시점에서 조던의 팬이라서 신는 사람보다 디자인 때문에 신는 사람이 훨씬 많겠죠.
하이와 미드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지만 그래도 약간의 높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하이가 부담스러우면 로우나 미드까지는 괜찮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발 볼이 넓은 분의 경우에는 신발끈을 끝까지 다 채워서 묶게 되면 신고 벗기에 매우 불편합니다.
저 역시 발 볼이 넓은 편에 속햇거 실제 사이즈보다 나이키는 크게 신어야 하는데요.
특히 발목이 있는 신발의 경우에는 신고 벗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도 한 번 신고 나가면 벗을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가 경기가 안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세일을 좀 크게 한 것 같습니다.
소비자야 좋긴 하죠.
요염한 자태를 뽐내는 조던 1의 dq8426-301 모델입니다.
연예인 중에 조던을 모으는 사람들이 좀 있던데 상당히 많더라고요.
일반인이 그렇게 따라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몇 개 모아 둔 걸 보기만 해도 흐뭇하니 많이 모으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깔창은 검정색에 초록색 점프맨 마크가 있더라고요.
밑창은 이런 디자인입니다. 검정색이고요.
조던1이 뭐 그렇게 폭신폭신한 신발은 아니어서 편하자고 신는 신발은 아닌데요.
오늘 뉴발란스 가서 신발 신어 봤더니 가볍고, 편해서 순간 흔들리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조던 한동안 계속 신어 보고 나이가 더 들어서 힘들다 싶으면은 기능성으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어쨌든 이번 시간에는 조던1의 구매기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모델의 조던 역시 이어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이것도 써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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