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 2가지 방법 - 유선 &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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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컴퓨터로 사진을 옮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유선으로 연결해서 옮기느냐, 아니면 무선으로 아이클라우드로 옮기느냐다.

어느 쪽으로 하든 상관은 없지만 윈도우즈 컴퓨터로 옮길 때 USB 오류가 난다거나 케이블의 불량이 파일 전송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심지어 동영상의 경우 속도도 오래 걸리는데 오류로 인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으니 유선이나 무선이나 다 알아 두고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옮기도록 해 보자.

 

컴퓨터와 유선으로 연결하기 : 라이트닝 케이블

라이트닝 케이블로 컴퓨터에 연결하면 나오는 메시지

말 그대로 라이트닝 케이블을 꽂으면 된다.

일부 다이소표 라이트닝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이 안 되는 모델들이 있다. 정품을 쓰면 베스트이지만 꼭 정품이 아니더라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케이블로 연결을 한다. 참고로 다이소 메두사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이 안 된다.

컴퓨터와 연결하면 허용 / 허용 안 함 메시지가 뜨는데 당연히 허용을 누르면 된다.

 

 

내 PC에 애플 아이폰이 뜬 화면 클릭

그럼 다음 단계는 윈도우즈의 익스플로러 창에서 애플 아이폰을 찾아서 들어가면 끝이다.

평소에 윈도우 폴더에 들어가는 것처럼 들어가서 복사하면 된다.

 

 

DCIM 폴더에 날짜별로 정렬된 사진 폴더

폴더는 날짜별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달별로 사진이 들어 있으니 촬영한 날짜에 따라 들어가서 복사하면 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컴퓨터의 사진 파일을 아이폰으로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

 

 

무선으로 연결하기 : 아이클라우드

아이클라우드에 접속된 인터넷 화면

유선 연결이 불가능할 경우 무선으로 사진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인터넷 창에 icloud.com을 치거나 검색창에 쳐서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가서 애플 id에 로그인을 하면 된다.

 

본인 컴퓨터로 계속 접속할 경우 비밀번호 인증이 뜨지 않지만 처음 접속할 경우 보안을 위해 보안키를 입력해야 접속할 수 있다. 보안키는 아이폰에 뜨므로 아이폰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 주면 된다.

 

 

아이클라우드에 인터넷으로 들어가 로그인을 한다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했다.

아이폰에 있는 정보들이 아이클라우드에 백업이 되기 때문에 필요한 것들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는데 우리가 현재 다운받으려 하는 것은 사진이므로 사진을 눌러 들어간다.

 

아이클라우드에 백업이 된 아이폰 사진들

아이폰에 있는 사진들이 자동적으로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되어 있다.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기본 5GB인데 사실 누구 코에 붙일까 싶다. 필자는 200기가짜리를 월 구독료 추가해서 사용하고 있다. 필요한 사진들 선택해서 구름에 아래 화살표 아이콘을 누르면 다운로드가 된다.

 

아이클라우드에 접속된 인터넷 화면

그냥 아이콘을 누르면 높은 호환성의 사진파일을 자동적으로 다운받게 되고, 원본을 받고 싶을 경우에는 구름 아이콘 우측 하단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하위목록을 펼칠 수 있는 화살표가 뜬다.

그걸 클릭하면 이렇게 무수정 원본을 다운받을 수 있다.

 

유선 연결이 실패하는 이유

1. 아이폰과 윈도우즈 컴퓨터의 유선 연결이 실패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겠지만 첫 번째는 윈도우즈의 USB 드라이버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USB 드라이버를 다시 깔거나 계속 실패할 경우 다른 포트에 연결을 시도해 본다.
2.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케이블인지 확인한다. 정품이면 문제가 없지만 호환 제품 특히 싼 제품들을 보면 충전 전용인 경우가 있다. 그리고 USB-C, 5핀, 8핀 등 3in1 중에도 데이터 전송이 안 되는 값싼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연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