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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애슐리 퀸즈 20주년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vip 예약 스테이크 후기

by Planzee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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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퀸즈 20주년 행사 기간에 아버지 생신이어서 vip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아버지가 애슐리를 좋아하시기 때문에 때마침 잘 왔습니다. 예약은 처음인데 VIP 예약이라고 근사하게 테이블 세팅을 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애슐리데이라고 해서 20주년 행사를 하는데 과연 어떤 신메뉴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애슐리퀸즈_vip

  •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1 A동 별관 2층(트리플스트리트)
  • 전화 : 0507-1357-1068
  • 영업시간 : 11:00 ~ 21:00(샐러드바 마감 : 월~목 : 20:30, 금~일 : 21:00)
  • 주차 : 트리플스트리트 지하주차장 무료
  • 가격 : 평일(런치 - 19,900원, 디너 - 25,900원), 주말/공휴일(27,900원)

 

 

 

애슐리데이 - 20주년 애슐리데이

애슐리퀸즈

애슐리가 벌써 20주년이 되었다는 것은 저도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뜻이 되겠네요. 애슐리를 젊었을 적에 다녔는데 런치가 9,9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성비 좋게 맛있게 먹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주년이 되었고 가격 역시 많이 올랐죠. 애슐리 프리미엄도 있었는데 이제는 퀸즈라든지 업그레이드 되면서 가격도 같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20주년 애슐리데이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케이크도 있고 디저트들이 많이 있는데 맛있었어요.

특히 케이크가 제 입맛에 맞아서 많이 먹고 싶었지만 그 전에 음식들을 많이 먹어서 많이 먹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디저트들이 한층 더 파티 분위기로 준비되어 있어서 20주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애슐리퀸즈

애슐리 퀸즈는 음식이 다양해서 일일이 다 찍을 수 없는 점은 다들 아실 거예요.

BBQ라든지 각종 육류 메뉴들이 즐비했습니다. 애슐리 왔던 때 중에 이번이 가장 고기 음식들이 많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애슐리퀸즈

그리고 배추, 고구마, 파 등 채소를 구워서 나온 메뉴들도 한 번씩 먹어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파는 올 때마다 좋아해서 먹는데 이번에 특이하게 배추 요리가 있어서 한 번 도전해 봤는데 맛있었습니다. 굿굿

 

 

 

애슐리퀸즈

한식 코너는 사실 제가 이용하지 않는 코너 중 하나입니다. 한식은 평소에도 먹기 때문에 굳이 또 와서 먹을 생각은 들지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어른들은 한식 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 한식 코너는 가족 단위로 외식을 할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애슐리퀸즈

그다음에 채소 및 샐러드가 있는 코너인데 저는 망고를 좋아하기 때문에 망고를 많이 먹었습니다. 양상추 및 다채로운 샐러드도 있고, 흔히 사라다라고 불리는 사과 마요네즈 샐러드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애슐리퀸즈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코너인 스시 코너인데 다른 스시 전문 매장보다는 좀 아쉽긴 하지만 그런 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와도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으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애슐리퀸즈

마파두부나 세계의 다양한 요리들, 퓨전 등의 메뉴들도 있어서 도전해 볼 만한데 나이가 들수록 먹는 것만 먹게 되어 섣불리 도전을 못하긴 하지만 막상 먹어 보면 또 맛있다는 것이 함정이 되겠네요.

 

 

애슐리퀸즈

튀김 코너는 정말 그냥 지나칠 수 없는데 오징어 튀김이나 감자튀김, 허니버터감자 등은 아이도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먹는 음식이 되겠습니다. 함정은 아이가 감자튀김과 허니버터감자에 꽂혀서 이것만 먹는다는 것이 함정이 되겠네요.

 

 

 

애슐리퀸즈

그다음에 크로플을 먹을 수 있게 따로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맛있었습니다.뉴욕 오리진 크로플이라고 하는데 크로와상 생지가 준비되어 있고 이걸 와플 기계에 올려서 1분 정도 노릇노릇 구워 내면 맛있는 크로플이 완성됩니다.

 

저도 해 봤는데 크로플이 생각보다 많이 작았습니다. 2~3입 정도 먹으면 끝나는 사이즈이기 때문에 몇 번 더 먹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팥이라든지 치즈크림이라든지 다양하게 올릴 수 있어서 그런 점은 또 먹는 재미가 추가되었습니다.

애슐리 퀸즈 시그니처 스테이크

애슐리퀸즈_스테이크

애슐리 퀸즈의 시그니처 스테이크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이렇게 나왔습니다.

스테이크는 정말 언제 먹어도 합격입니다. 생일을 맞으신 아버지도 맛있다며 좋아하셨습니다.

 

실제로도 맛있었고요.

 

 

 

애슐리퀸즈_스테이크

육즙 주르륵 함께 구워진 채소와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환상 조합이었습니다.

 

 

 

애슐리퀸즈

그리고 뭘 먹었는지도 한 번 인증해 보았습니다. 연어초밥과 간장새우 초밥이 있었고, 장어 초밥도 있어서 떠 왔습니다. 망고를 좋아하기 때문에 망고는 항상 뜨는 저입니다.

 

 

 

애슐리퀸즈

이번에는 치킨, 닭강정, 포크 요리, 폭립 등 고기 요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뭘 먹어야 되나 고민이 될 정도였는데 역대 방문했던 메뉴 중에 가장 좋았던 메뉴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연어도 있었는데 연어 좋아하는데 아주 만족스러웠고요.

육류 어류 모두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였습니다.

 

 

 

애슐리퀸즈

역시나 빠지지 않는 망고와 허니버터감자.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배추 요리까지. 이 외에도 디저트를 많이 먹었지만 따로 촬영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애슐리 20주년 애슐리데이는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메뉴와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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