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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니뽕내뽕 동춘 스퀘어원 맛집 메뉴 추천 짜장 뽕골레 로뽕

by Planzee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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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내뽕을 자주 다녔던 것은 아니지만 처음 가 봤을 때부터 좋아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니뽕내뽕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동춘역 스퀘어원에 있는 니뽕내뽕이었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메뉴는 안맵 짜장, 로뽕, 뽕골레였고, 어떤 맛이었는지 여부와 또 먹을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위치 : 인천 연수구 앵고개로246번길 39-23 2층 201호 (동춘역 4번 출구)
전화 : 070-8220-2848
영업 시간 : 11:00 - 21:00(라스트 오더 20시)

 니뽕내뽕 스퀘어원 메뉴 

니뽕내뽕_메뉴판니뽕내뽕_메뉴판

니뽕내뽕에는 세트메뉴가 있고, 뽕이 있습니다. 어감이 재밌지만 뽕은 짬뽕의 다양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면서도 퓨전 파스타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새롭게 짜장면과 마라크뽕 등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가 나온 듯하며 세트 주문 시 뽕과 리조또 2그릇에 피자와 음료로 구성됩니다.

 

 

 

니뽕내뽕_메뉴판니뽕내뽕_메뉴판

뽕의 메뉴들도 매우 다양하고 리소또는 현재 4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자는 5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예전에 고르곤졸라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현재 피자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니뽕내뽕은 맛도 좋고 가성비 좋기 때문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곳이기도 하죠.

어린 자녀와 오기에는 애매한 곳이었는데 짜장이 메뉴에 들어오면서부터 아이와 함께 올 만한 곳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짜장면 아니면 돈까스를 주로 선호하기 때문에 외식을 하고 싶어도 장소에 제한이 많은 편입니다. 때마침 짜장면이 먹고 싶다길래 오랜만에 겸사겸사 오게 된 것이죠.

 

 

 

 니뽕내뽕 안맵짜장, 로뽕, 뽕골레 후기 

니뽕내뽕_안맵짜장

짜장은 아이가 먹을 것이기에 많이 먹어 보진 못했지만 맛있었습니다.

특히 고기를 갈아서 함께 볶은 짜장 소스의 식감이라든지 맛이 좋았습니다.

 

아이도 짜장면을 아주 잘 먹어서 이 정도면 충분히 합격을 줄 만했습니다.

짜장면 짬뽕을 먹으러 올 만했습니다. 자연스레 탕수육이 생각이 날 정도.

 

 

니뽕내뽕_안맵짜장

아이가 달걀을 좋아해서 메추리알을 2개 홀라당 먼저 먹고 또 먹고 싶다고 할 정도였지만 어쨌든 기존의 짜장면의 고기와는 다른 차별점을 준 점이 좋았지만, 양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아쉬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긴 했습니다.

 

 

니뽕내뽕_로뽕

다음은 로뽕입니다. 로제와 모짜렐라 치즈의 조합이 된 뽕인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로제소스와 평소에 좋아하는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서 먹을 때마다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스퀘어원에 맛집이 참 많고 그 중에 니뽕내뽕은 위치상으로 중간에 쏘옥 들어가 있어서 불리한 위치에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음직했습니다.

 

 

 

니뽕내뽕_로뽕

니뽕내뽕이 처음 생겼을 때 이 신기한 그릇에 한 번 매력을 느꼈었는데 요즘 신기한 그릇들도 많아서 그 특이함의 강도는 좀 약해지긴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렇게 사랑받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맵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인데 저희 아이는 치즈가 음식에 들어간 걸 안 먹기 때문에 먹진 않았습니다.

 

 

니뽕내뽕_뽕골레

다음 메뉴는 제가 먹었던 뽕골레인데 안내해 주시는 분이 국물이 들어간 음식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본디 봉골레 파스타의 느낌에 하얗고 칼칼한 느낌의 국물의 메뉴가 되겠습니다.

비주얼적으로 나가사키 짬뽕 같은 맑은 국물에 매운 고추의 칼칼함이 들어 있어서 제 취향과도 맞는 뽕골레였습니다.

조개도 많이 들어 있고, 비도 오고 칼칼한 국물이 땡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니뽕내뽕_뽕골레

다만 제 느낌에는 좀 조개의 바다향이 많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개의 비린 향이 느껴졌던 것 같은데 이 향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추천하긴 힘들겠습니다.

 

저야 원래 해산물을 워낙 좋아해서 잘 먹었습니다만 그 향만 빼면 최고의 뽕이 되었을 것 같았습니다.

 

 

 

니뽕내뽕_뽕골레_로뽕_짜장

이렇게 세 가지의 메뉴를 먹어 봤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사실 피자가 땡기긴 했습니다만 아내가 안 땡긴다고 해서 못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오게 되면 세트 메뉴를 먹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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