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폐지) vs 청년도약계좌 비교 및 혜택, 대상은?

청년희망적금이 폐지되었습니다. 당초 38만 명 정도를 예상했었는데 무려 290만 명이 가입 신청을 하였고,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신청한다는 사진이 돌아다닐 정도로 폭발적이었습니다. 결국에는 폐지수순을 밟고 청년도약계좌를 신규 지원사업으로 3,528억 원의 예산이 책정되었습니다. 과연 나는 해당되는 이야기인지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비교 및 혜택, 대상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대상

청년도약계좌 기여금 지급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일정 수준의 개인소득 및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으로 운영

* 병역 이행을 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미산입

* 정부 예산안 :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기준으로 편성

 

청년도약계좌의 지원금 및 혜택

청년도약계좌에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비례하여 일중 비율의 정부 기여금을 지원하고, 청년도약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소득 등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적용할 계획

* 정부 예산안 : 월 납입액 40~70만 원, 정부매칭 최대 6% 기준으로 편성

* 5년 만기 기준으로 편성

* 금리 수준, 월납입 방식 등의 기타 세부사항은 금융회사 등과 협의하여 마련할 계획

 

디스플레이 고정

 

최대 70만 원을 월납으로 5년 납입했을 때 원금은 4,200만 원입니다.

정부매칭 최대 6%일 경우 월 42,000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5년 만기 시 252만 원입니다.

은행 이자가 따로 붙을 경우에 이율에 따라서 다르게 되므로 최대 5천만 원이 될 수도 있고 그 이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매칭이 최대 6%라고 했는데 어떤 기준에 따라서 최대로 지원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vs 청년도약계좌 비교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가입 연령	만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만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가입조건 / 개인소득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직전과세기간의 총급여 3,600만 원 (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
납입액	매월 40~70만 원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지원 내용	최대 6%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 지원
기간	5년 만기	2년 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