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 콘센트 교체 3분 컷 정말 쉽고 안전하게 하는 방법

콘센트가 고장이 나거나 오래되어 새것으로 교체를 할 때가 있죠. 때로는 예쁘고 특색 있는 걸로 바꾸기 위해서 교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구 콘센트 교체 정말 쉽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대로 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전기 모르는데 교체했으니 어떻게 하는지 보세요.

 

두꺼비 집 내리기

가장 먼저 할 일은 두꺼비집을 내리는 것입니다. 안전이 최선이기 때문에 두꺼비집을 내려서 전기를 먼저 차단한 후에 작업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콘센트 커버 떼어내기

그다음에 본격적으로 할 작업은 콘센트 커버를 떼어내는 일입니다. 콘센트 자체가 벽에 딱 붙어 있는 것이 아니고 콘센트와 커버가 따로 따로 되어 있고 조립하는 구성이기 때문에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모든 콘센트 종류는 다 저렇게 커버를 떼어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벽지와 커버의 틈 사이에 뾰족한 것을 넣고 사이를 살짝 벌려 주면서 손으로 떼어내면 쉽게 빠집니다.

 

커터 칼 같은 것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나 힘을 갑자기 주게 되면 칼날이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살살살살 힘을 주면서 주변에 틈을 만들어 주면서 손으로 당기면 쉽게 탈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옛날 콘센트의 커버를 분리했습니다.

 

 

 

 

그럼 콘센트 안쪽에 드라이버로 돌릴 수 있는 나사가 위 아래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혹 하나만 조여 놓은 집도 있을 텐데 FM은 위 아래 두 군데 다 해야 합니다.

 

위 아래 나사를 다 풀어 주면 쉽게 빠집니다.

간혹 오래된 경우에는 도배지와 붙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살살 떼어내야 합니다. 힘을 팍 주고 당겼다가는 벽지 뜯어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콘센트 교체하기

그다음 할 일은 콘센트를 벽 바깥으로 살짝 빼서 선을 있는 그대로 옮겨 심어 주는 작업입니다.

 

 

 

살짝 당기면 이렇게 선 3가닥이 달려 있는 상태로 빠지게 됩니다.

초록색은 접지선입니다. 옛날 콘센트의 경우에는 홈에 꽂혀 있는 것이 아니라 나사로 고정해 두었습니다. 나사를 풀고 새로운 콘센트의 초록색 구멍에 넣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콘센트 뒷면은 거의 동일한 구성이기 때문에 그냥 꽂혀 있는 순서대로 꽂아 주면 됩니다.

새로운 콘센트는 위 아래 두 가지 구멍이 있는데 위나 아래에 꽂아 주면 됩니다.

 

왼쪽에 꽂혀 있던 선은 왼쪽에, 오른쪽에 있던 것은 오른쪽에 꽂아 줘서 원래 있던 상태 그대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 전기에 대해서 모르니까 기존에 있던 그대로만 해 주면 됩니다.

 

 

 

 

새로운 콘센트에 옮겨 심기를 성공한 모습입니다.

뺄 때는 홈을 누르고 빼야 합니다. 위 새로운 콘센트 기준으로 선을 꽂는 구멍 옆에 흰색 버튼이 보이죠?

 

이 버튼을 드라이버 같은 것으로 꾸욱 누르면서 선을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기존에 달려 있는 것도 이런 식으로 누르는 버튼이 있을 텐데 그걸 누르면서 선을 빼면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할 일은 다시 나사를 조여 주면 됩니다.

모든 콘센트 제품은 나사 구멍 규격이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있는 그 자리에 넣고 돌려서 조여 주면 됩니다.

이때 위 아래 두 구멍 다 좌우로 넓기 때문에 수평 수직을 잘 맞춰서 조여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작업은 콘센트 커버를 위치에 맞춘 다음 툭툭 쳐 주면 콘센트에 끼워집니다.

교체 작업은 끝입니다.

 

이제 다시 두꺼비집의 전원을 올리게 되면 모든 작업은 완료! 전기가 제대로 들어오는지 테스트해 보고 제대로 전기가 들어온다면 성공적으로 2구 콘센트 교체 작업이 완료된 것입니다.

 

이 외에도 셀프 팁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팁들을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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