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 스위치 교체 5분도 안 걸리게 교체가 가능한 것을 알고 계셨나요? 뭔가 전기를 만져야 하고 공사를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에 엄두를 내기 힘든 분들은 이번 글을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등 스위치 교체도 1구부터 3구, 4구까지 있지만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1구 스위치로 매우 간단합니다.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두꺼비 집 내리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두꺼비 집을 내리는 것입니다.
안전이 최선이기 때문에 두꺼비 집을 내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마다 다르지만 전등 부분이 따로 빠져 있는 곳의 경우에는 전등만 내려 주면 다른 콘센트 전기들은 들어오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런 것 다 모르겠고 최고로 안전하게 하자 싶은 생각이 드시면 두꺼비 집 전체를 내려 주시면 됩니다.
스위치 떼어내기
콘센트 교체 글에서도 작성했지만 스위치 역시 케이스 제거가 먼저 진행되어야 합니다.
벽과 스위치의 테두리 부분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칼과 같이 뾰족한 물건으로 사이를 벌리면 벌어지게 됩니다.
네 귀퉁이를 살살 벌리면서 손으로 잡아 빼면 빠지게 됩니다.
그럼 위와 깉이 스위치는 남게 되고 나머지 테두리의 틀이 빠지게 됩니다.
가운데 스위치 역시 잡아 빼면 빠지게 됩니다.
딸깍 딸깍 하는 스위치를 떼어내면 위와 같이 스위치의 민낱이 드러나게 됩니다.
나사가 위 아래 2군데 있는데 둘 다 풀어 주면 됩니다.
나사를 풀고 스위치를 빼 보면 2가닥의 선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개가 이렇게 되어 있는 걸 사진 찍어 두든지 기억하든지 해서 선도 분리해 줍니다.
선을 뽑기 위해서는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누르고 선을 뽑아야 빠지게 됩니다. 얇고 뾰족한 일자드라이버와 같은 것으로 눌러 주면서 선을 당기면 빠지게 됩니다.
새롭게 연결할 스위치 역시 구조는 동일합니다. 선을 빼는 버튼 역시 하얀색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기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대로 똑같이 따라해 주면 됩니다.
위 사진 기준으로 파란색이 왼쪽, 빨간선이 오른쪽이므로 되어 있으니 그대로 따라서 새로운 스위치에 옮겨심었습니다.
이번 스위치 제품은 따로 스위치 버튼을 떼어내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뒷면에 전선을 연결한 뒤에 그대로 벽에 붙이고 나사를 돌려서 고정해 주었습니다.
위 아래 나사 자리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수직과 수평을 잘 맞춰서 조여 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스위치 케이스를 테두리를 따라 씌워 주면 딸깍 하고 끼워지게 됩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어려운 것이 있었나요?
이처럼 전등 스위치 교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고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팁들을 참조해 주시면 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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