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등록증 주소 변경하는 방법은 정말 쉽습니다. 저도 했으니 여러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작게 개인사업자를 내고 시작하게 되면 집주소로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성장하거나 가게를 내서 사업을 하게 될 경우에는 처음 사업자등록 신청 시 제출했던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임대차계약서와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합니다.
홈택스에서 사업자등록정정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면 다양한 메뉴들이 뜹니다.
신청/제출을 눌러서 사업자등록정정(개인)을 클릭해 줍니다.
사업자등록정정에는 주소뿐 아니라 업종의 변경과 추가와 같은 업무도 가능한데 이번 시간에는 주소를 변경하는 것이니만큼 주소 변경에 대해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추후에 변경하실 사항이 생기시면 마찬가지로 사업자등록정정에 오시면 됩니다.
먼저 로그인이 진행되었다고 가정하고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업자를 등록하면 로그인 정보에 저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자 번호가 뜹니다.
해당 사업자에 대한 정보를 변경하기 원하는 사업자 번호를 선택하고 조회하기를 클릭합니다.
앞에서 설명해 드렸듯이 상호 및 연락처 정정뿐 아니라 업종 정정까지 있습니다.
사업장소재지(임대차) 정정 항목에 정정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사업장 소재지가 자가일 경우도 있고, 임대차일 경우도 있는데 이 부분도 등록하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미 등록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인적사항에 관련된 정보와 사업장 정보 내역이 이미 저장되어 있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저장되어 있는 항목은 안 뜰 것이지만 입력항목은 동일합니다.
사업장 정보 입력란에는 임대차계약서에 나온 면적을 적어 주시면 됩니다.
본인소유인지 타인소유인지 여부도 물론 체크해 주셔야 하고요.
동의함에 체크하고 저장 후 이동이 있으면 역시 눌러 주시면 됩니다.
입력란에는 임대인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임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성명만 입력해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임대사업자의 경우와 법인 사업자인 경우에는 해당 항목에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어려운 것 없어요.
그 밑에 임대차 부동산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부동산 소재지는 임대차 계약서에 나와 있는 대로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계약 내용에는 계약일자, 계약 기간, 전세금(보증금)과 월세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면적도 입력해 주시면 되고요.
빨간 별표 표시된 항목은 필수 항목이기 때문에 빠짐 없이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등록하기를 누르시면 등록이 됩니다.
저와는 화면이 다를 수 있지만 동의함에 체크한 후 저장 후 다음을 눌러 줍니다.
그다음에는 서류를 업로드해야 합니다.
사업자 등록증, 상가임대차계약서를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상가를 임대하셨으면 임대차계약서는 한 장씩 가지고 계실 겁니다.
스캔을 하시든 사진 촬영을 하시든 계약서를 첨부해서 올리시고 다음을 누르시고 확인하였습니다에 체크, 제출서류 확인하기를 눌러서 서류가 제대로 올라갔는지 확인해 봅니다.
그후 이상 없으면 신청서 제출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접수되었으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2일~3일 정도면 처리가 완료되는 편입니다.
2~3일 후에 민원 신청 처리 결과를 확인해서 잘 처리가 되었으면 사업자등록증을 다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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