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원 돌잔치 더파티원 음식 투어 최신

스퀘어원의 5층에는 더파티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에스컬레이터로 갈 수 없고, CGV 쪽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서 올라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스퀘어원 중에서도 숨겨진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6~7년 전에 지인 돌잔치를 간 이후에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더파티원에서의 음식들은 어떻고 종류가 어떻게 되는지 참조해 주시면 되고 맛은 어땠는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더파티원 음식 종류들

스퀘어원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오시면 이렇게 복도가 나오고 쭈욱 끝으로 들어가면 돌잔치 장소와 뷔페가 나옵니다. 가는 중간중간에 포토존이 있어서 돌을 맞이한 주인공이 촬영을 해도 되고 축하해 주러 오신 분들이 인증샷을 남겨도 되는 곳입니다.

바로 들어가면 정면에 안내 및 정산을 진행하는 사무실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뷔페와 연회장이 나오게 됩니다.

 

 

 

우선 뷔페는 넓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앙에 네 면에 음식이 있고 사이드에도 음식들이 있는데 넓진 않더라도 다양한 음식 종류가 있어서 웬만한 것은 다 있는 듯했습니다.

 

 

샌드위치 튀김이 신기하기도 했고 이쪽 사이드는 샐러드들이 있었습니다.

콜컷도 있고 음식이 떨어질 때 바로바로 리필을 해 주셔서 그 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많은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바로 체크하고 조리하고 채워 주는 세심함이 보였습니다.

 

 

 

샐러드의 오른쪽 사이드는 탕수육이나 갈비와 같이 따뜻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좀 헤비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탕수육이 고기도 두툼하고 괜찮았습니다.

 

 

이곳은 미니바같이 시리얼을 먹을 수 있도록 했고, 더 어린 아이들의 이유식이나 전자렌지를 통해서 데워야 하는 음식의 경우에는 이쪽에서 모든 게 진행 가능합니다.

 

 

 

후식코너에서는 다양한 케이크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딱히 손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다양은 했지만 그렇다고 손이 딱 가는 디저트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국수가 참 맛이 있었습니다.

비빔국수로 해 먹을 수도 있고, 따뜻한 육수의 잔치 국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둘 다 섞어서 만들어 보았는데 입맛에는 맞아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피자들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3종류가 준비되어 있고, 그릇들은 항상 먹기 쉽도록 여러 군데에 분산되어 있어서 여태 다녀 본 곳들 중에서는 가장 그릇 찾기가 쉬웠고 수월했습니다.

피자 옆에는 파스타들이 있었기에 이쪽에는 양식 코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육회와 물김치, 옆으로는 샐러드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육회는 언제나 사랑이기 때문에 맛있에 먹었고, 냉동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막 나왔을 때에는 사각사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다음 튀김 코너에는 닭껍질 튀김도 있고, 오징어, 감자 등 다채로운 튀김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우측으로 가면 스테이크를 주시는데 보통 인기가 많기 때문에 줄을 서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젓가락과 나이프는 스테이크 쪽에 있기 때문에 참조해 주시면 됩니다.

 

 

 

 

중국음식 코너에 와서 보면 팔보채와 우삼겹볶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대게찜이 있는데 사실 뚜껑을 잘 안 열어 보게 되어서 모르는 분들은 모르고 지나가실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중앙 쪽에는 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한식이 좋으시기 때문에 한식은 어딜 가든 필수로 준비되어 있는 편이 좋습니다.

 

 

 

그다음에 제일 기대하고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 회와 초밥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회들은 다른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얼린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본연의 맛에 비해 반감되는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초밥과 각장 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래 롤은 잘 안 먹게 되어서 따로 먹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초밥은 다양하진 않았지만 한치초밥과 연어, 참치 위주로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패스츄리가 신기하게 되어 있는데 배불러서 더는 먹어 보지 못했습니다.

 

 

 

 

후식 코너의 과일과 주스들이 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여닫이로 된 냉장고에 들어 있어서 위생이라든지 열손실에 대비한 것이 눈에 띕니다.

 

 

 

첫 접시와 스테이크입니다.

음식들은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음료수입니다.

 

물론 음료수 1병을 추가할 때마다 추가비용을 계산하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통은 음료와 주류는 따로 계산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식대가 저렴하면 주류 비용으로 부족분을 채우는 업체들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더파티원에 음료 기계가 있어서 음료수를 리필하려고 해 봤는데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음료는 추가로 시켜야 했습니다. 돌잔치에 축하해 주러 온 사람으로서 어쨌든 조금이라도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서 테이블에 있는 사이다 1병을 나눠 먹고 더 먹고 싶었지만 시킬 수 없었습니다.

 

음료기계가 있는데도 작동을 하지 않은 점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며 그 외에는 괜찮았습니다.

 

 

더파티원 정보

전화 : 032-456-4456

주소 : 인천시 연수구 청능대로 210 서부스퀘어원 5층

영업시간 : 10:00 - 18:00(주말은 20:0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