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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60도 송도 소고기 회식 가족모임 추천 장소

by Planzee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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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송도에는 맛집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소고기 전문 고깃집으로 질 좋고 맛 좋은 소고기를 직접 구워 주는 260도 송도유원지점입니다. 맛있는 고기와 반찬, 넓은 주차장까지 갖추어져 있어서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해 먹었던 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260도 송도유원지점

  • 영업시간 : 11:00 ~ 22:00
  • 주소 : 인천 연수구 청량로 109번길 1
  • 전화 : 032-710-7260
  • 주차 : 자체 주차장 보유

 

260도 송도 메뉴판

먼저 메뉴판을 보면 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가 먹은 것은 런치 스페셜B를 먹었습니다.

 

 

260도 송도 메뉴판
260도 송도 메뉴판
260도 송도 메뉴판

 

260도 송도 메뉴판

메뉴판에 나온 대로 시키면 되고,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나눠 주고 있습니다. 2인분에 1인분 추가 쿠폰이나 3인분 주문 시 1인분 추가 등의 쿠폰들을 주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혜택이 있습니다.

 

저희는 기존에 방문했을 때 받았던 쿠폰으로 2+1인분 해서 총 3인분을 먹었습니다.

 

260도 송도 기본 세팅

260도 송도 기본 세팅

먼저 신기한 것은 고기를 굽는 불판이 통로 끝쪽에 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점원이 직접 구워 주기 때문이었고, 무쇠팬으로 보이는 팬과 고체 연료로 항상 따뜻함을 유지하는 고기 판이 있습니다. 숙주가 올려져 있어서 숙주랑 같이 먹으면 됩니다.

 

그 외에도 샐러드와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260도 송도 기본 세팅

개인 상으로 보면 이렇게 그릇, 동치미, 소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동치미 제 스타일이어서 금세 다 먹게 되었습니다.

 

 

 

260도 송도 불판 위에 비계 올려 놓은 모습

그리고 불판 위에 비계를 올려서 불판 위를 닦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고기가 붙거나 찌꺼기가 탈 수 있기 때문에 비계로 불판 위의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었습니다.

 

 

 

260도 송도 소고기 모습

그리고 직접 구워 주는데 순식간에 샤샤샥 구워 주기 때문에 깔끔하고 먹기 정말 편했습니다.

불판이 보통 상 가운데 있어서 구워 주는 분들도 힘들고 앉아 있는 손님들도 입이 자동적으로 다물어지게 되는데 한쪽 끝에 있으니까 굽는 분들도 편하고 손님들도 이야기하는 데에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260도 송도 밑반찬의 모습

샐러드와 월남쌈으로 보이느니 녀석인데 3인분이라 3개나 나왔습니다.

 

 

 

260도 송도의 육회

그리고 맛있었던 육회였는데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서비스로 주요 반찬 4가지 중 1가지를 서비스로 더 주신다 하여 육회를 더 주문했습니다.

 

보통 육회와 같은 메인 찬은 추가금을 받기 마련인데 서비스로 주신다니 감사하게 한 그릇 또 뚝딱하게 되었습니다.

 

 

260도 송도의 숙주나물

그다음에 이 가운데에 고기를 올려 놓은 간이 불판이 핵심인데 다 구운 고기를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천천히 먹을 수 있으니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운데 숙주 역시 따뜻하게 같이 먹으니 아삭한 식감과 함께 부드러운 고기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내돈내산 리뷰지만 만족감 No.1이 된 고깃집이 되었습니다.

 

260도 송도유원지점 소고기

먼저 고기를 토치로 굽는데 카메라 초점이 나가서 제대로 담지는 못했습니다.

토치로 고기를 굽는 모습
파나소닉 LX100의 초점 능력

그렇지만 토치로 굽는 것이 이렇게 빨리 맛있게 구워질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웰던의 돼지고기보다는 굽기가 좀 다른 면이 있지만 어쨌든 만족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소고기를 굽는 모습

냄새도 다 빨아들이고 고깃집의 만족감이 제일 높았던 시스템들.

구워 줘, 냄새 한쪽에서 빼 줘, 가운데 따뜻하게 보온해 줘 뭐 하나 빼 놓을 수 없었던 식사였습니다.

 

그래서 특히 아이나 어르신을 모셔오기 좋았던 고깃집이었습니다.

고깃집은 기름 튀고 불판 갈아야 하고 고기 냄새 몸에 밸 수 있고, 아이들 위험해서 가족 단위로 가기가 조금 애매한 감이 있었는데 260도는 갈 만했습니다.

 

 

 

소고기와 숙주가 함께 올려진 모습

그렇게 다 구워지면 먹기 좋게 잘라서 가운데에 이렇게 올려 줍니다.

그럼 숙주나물과 함께 먹기만 하면 됩니다.

 

 

 

소고기와 숙주가 함께 올려진 모습

편리하면서도 고기의 질도 부드럽고 풍미가 살아 있어서 술술 넘어갑니다.

또 가고 싶어지는 순간입니다.

 

 

 

소고기와 숙주가 함께 올려진 모습

마늘도 함께 구워서 따로 그릇에 담아 올려 주기 때문에 마늘 역시 한 알씩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그릇 위에 고기 한 점과 숙주나물, 와사비

특히 소금이 갈아서 제공되는 것 같은데 아주 미세한 입자의 소금을 와사비와 함께 먹으면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와사비, 고추냉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를 굽는 모습숙주나물과 고기, 구운 마늘

그리고 나머지 부채살도 함께 구워 주시는 모습.

앞에 먹었던 고기를 다 먹을 때쯤 알아서 고기를 또 타이밍에 맞게 구워 주는 서비스 만족도 아주 칭찬할 만했습니다.

 

 

260도 송도 그 외

260도 송도 내부

내부는 2층도 있고 3층도 있는데 웬만한 저녁 시간이나 주말은 사람이 많아서 예약 조차 힘들다고 할 정도입니다.

저희는 평일에 왔기 때문에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 형태로 되어 있는 좌석에서 먹을 수도 있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260도 송도 내부에서 본 창밖의 모습

밖의 모습.

채광이 좋아서 탁 트인 느낌과 청량산의 모습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60도 송도 내부

1층은 대기 공간이 준비되어 있고, 고기를 따로 사서 집에서 구워 먹거나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260도 송도 외부

주차장은 따로 앞에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 때문에 어려운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60도 송도는 앞으로 가족 모임이나 연말 모임 등을 할 때 정말 안성맞춤인 곳인 것 같습니다. 따로 룸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규모 있는 인원 역시 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60도 숙성와규전문점 따봉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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