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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아웃백 토마호크 2인 스테이크 가격 중량 장난 아니네

by Planzee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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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이름만 들었지 실제로 먹어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아웃백에서 먹은 아래 단계의 스테이크나 빕스에서의 스테이크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스테이크를 제대로 먹어 볼 생각으로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나오는 퍼펙트 본-인 스테이크 에디션을 주문했습니다.

어땠는지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토마호크 에디션 구성

우선 이번에 먹었던 기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토마호크 스테이크(100g당 26,000원)
  • 수프 2개
  • 파스타 1종(폭립&미트, 투움바,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씨푸드 아라비아따 중 택1)
  • 스파클링 음료 2잔(청포도 라임, 미스드베리)

 

그렇지만 커스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는 수프 2개 대신에 추가금(개당 1,400원)을 내고 샐러드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래서 샐러드 2개를 한 접시에 담았습니다.

 

아웃백 수프 2개를 샐러드로 교체한 모습

 

그리고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주문했고, 스테이크에 같이 나오는 사이드는 감자튀김으로 바꿨습니다.

아이가 먹을 볶음밥을 하나 더 시켜서 7,900원이 추가되었습니다.

 

 

토마호크 후기

 

먼저 토마호크는 종업원께서 태블릿으로 현재 남아 있는 수량 및 중량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850g 짜리를 선택했습니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모습

 

그렇게 나온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감자튀김입니다.

꽃등심 부위와 함께 스테이크에 찍어 먹을 수 있게 같이 나온 이름 모를 녀석도 있었습니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모습

 

확실히 생각보다 크고 두꺼웠습니다. 뼈 무게가 어느 정도 차지하겠지만 둘이서 많이 먹는다고 해도 충분한 만큼의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를 많이 먹는 편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이번에 주문한 메뉴들 배불러서 파스타는 조금 남길 정도였습니다.

그 정도로 양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보기 좋게 잘린 모습

 

잘라 주시기 전에 사진 촬영 하실 거냐고 물어봐 주셔서 예압! 한 번 해 주고 사진을 촬영한 후 썰어 주셨습니다

부위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면서 썰어 주셨는데 마스크나 가리개 없이 그냥 이야기하면서 하니까 요즘 같이 예민해진 시기에는 불편해 할 만한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크게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고, 굽기는 미디엄 레어로 했기 때문에 안에 뻘건 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미디엄 레어를 좋아해서 이렇게 시켰습니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미디엄 레어와 새우살의 모습

 

그리고 고기 윗쪽에 있는 새우살이 있는데 비계 부분이 상당하기 때문에 자칫 느끼할 수도 있지만 먹어 봤을 때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식감과 육즙이 환상적이었습니다.

 

스테이크를 크게 썰어서 한 입에 잔뜩 넣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만족감 아주 최상이었습니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미디엄 레어의 모습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미디엄 레어의 모습

 

사람들이 왜 꽃등심 꽃등심 하는지 알 정도로 이번에 먹은 스테이크의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겉바속촉으로 아주 맛있었습니다.

 

비싸지만 충분히 먹을 만한 퀄리티의 스테이크였습니다.

 

스테이크도 부위에 따라서 맛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아주 크게 느꼈습니다.

그동안 먹었던 것들보다 월등한 만족감이 들었습니다.

 

 

 

 

아웃백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의 모습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올리오의 경우에도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다만 스테이크에 완전히 홀릭이었기 때문에 별로 큰 감흥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ㅎㅎ

 

 

 

아웃백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의 모습

 

원래 알리오 올리오를 좋아하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할 맛이었습니다.

 

토마호크 가격

우선 아이 1명과 어른 2명이서 먹었는데 정가로는 231,700원이 나왔습니다.

아이의 경우 따로 먹을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볶음밥을 더 시켰고, 2명이서 먹는다고 하면 22만 원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아웃백 토마호크와 샐러드의 영수증

 

토마호크 850g의 경우에는 221,000원이 나왔습니다. 스테이크 값이 비싸긴 하지만 제법 많이 나왔죠? ㅎㅎ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나머지는 함께 나오기 때문에 따로 들어간 비용은 앞서 언급한 볶음밥과 수프를 샐러드로 바꾼 2,800원이 전부였습니다.

 

아웃백 회원의 경우에는 1만 원 할인이 들어가서 결제 금액은 221,700원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통신사 할인 KT 3만 원이 추가로 들어가서 총 4만 원이 할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총 지불 금액 191,75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모처럼 특별하게 저녁 식사를 먹느라고 평소보다 많은 금액을 지출했지만 식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또 기회가 되면 토마호크를 먹을 생각입니다만 아이가 먹기에는 어려운 메뉴라서 또 추가로 볶음밥을 시키든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으로 즐겼던 아웃백 외식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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