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플러스박스 300만 원 넣었더니 1달 이자가 이 정도? 파킹통장 가입 방법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파킹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에서는 플러스박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카카오뱅크는 세이프박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비스의 본질은 같으며 기본 입출금통장에서 일정 금액을 예금처럼 묶어 두었다가 다달이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

300만 원을 넣었을 때 이자가 얼만큼이 되는지와 가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이자 계산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이율은 연 2.7%입니다.

따라서 300만 원을 넣었다 하더라도 1달에 2.7%의 금액이 아닌, 1년을 12달로 나눈 만큼의 이자가 붙게 됩니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이자 : 2.7% / 12 - 세금

그럼 1달 세전 이자율은 0.225%가 됩니다.

 

3,000,000 x 0.00225 = 6,750원이 나옵니다.

실제로 이 금액이 전부 입금이 될까요?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300만 원 이자

2월 27일에 가입하여 3월 25일에 이자를 받았기 때문에 만 1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를 기준으로 보자면 25일에서 25일까지 1달로 쳤을 때 5,073원이 나왔습니다.

 

한 달을 다 못 채웠기 때문에 4,889원이 나왔고, 하루 이자가 192원으로 계산된 것으로 보아 2일치를 더하면 5,273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정확히 얼마가 입금되는지는 다음달이 되어야 알겠지만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케이뱅크의 경우 이자 계산이 위와 같이 달마다 누적되어 계산이 되고 바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그렇지만 자잘하게 몇백 원 받는 것보다 자동으로 넣어 주는 것이 기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가입 방법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가입 방법은 간단합니다.

상품으로 들어가서 입출금을 터치합니다. 그리고 플러스박스를 눌러 주면 됩니다.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저는 여유 자금에 매일 이자를 더하는 플러스박스를 눌러서 가입을 했고, 어떤 예금 상품을 가입하든 약관을 확인하고 동의해 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상품설명서와 확인 사항들을 동의해 주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금액을 설정하면 파킹통장에 설정한 금액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과정들은 매우 간단하니 딱히 추가적인 설명은 필요 없습니다.

 

 

 

플러스박스는 1인당 최대 10개까지 파킹통장을 만들 수 있고, 10개 합친 총 잔액이 3억 원까지만 가능합니다.

더불어 파킹통장에서 직접 결제가 되거나 돈을 송금할 수 없고, 연결된 일반 입출금통장으로 돈을 보내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자는 4째주 토요일에 입금이 됩니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비교

제일 큰 차이점인 이자율의 차이와 최대 가입 금액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자율	연 2.7%(세전)	연 2.6%(세전)
한도	10계좌 3억 원 이하	1억 원 이하
그 외의 특징	원할 때 이자 지급 가능	직관적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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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300만 원 넣었더니 실제 이자가 이 정도? 가입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