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보통 운전면허 적성검사 / 갱신 10분 만에 끝내기 feat. 신체검사 적성검사 비용

운전면허 적성검사 / 면허 갱신 검사 주기

• 1종 운전면허

• 2011. 12. 9. 이후 면허취득자·적성검사자는 10년 주기·1년 기간
• 2011. 12. 8. 이전 면허취득자·적성검사자는 7년 주기·6개월 기간(면허증 상 표기된 기간)

• 2종 운전면허
•  2011. 12. 9. 이후 면허취득자·면허갱신자는 10년 주기·1년 기간
•  2011. 12. 8. 이전 면허취득자·면허갱신자는 9년 주기·6개월 기간(면허증 상 표기된 기간)
•  1년 기간 산정 : 시험합격 또는 갱신 받은 날로부터 10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 ~ 12월 31일
•  2011. 12. 9. 이후 1종·2종 상관없이 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 주기
•  2011. 12. 9. 이후 70세 이상 2종 면허 소지자도 면허갱신 시 적성검사 의무
•  2019. 01. 01 이후 75세 이상 1종·2종 상관없이 3년 주기

 

신청장소

전국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교통 민원실에서 실시한다.

강남경찰서는 적성검사, 면허갱신 업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강남면허시험장을 이용해야 한다.

서초경찰서에서는 이미 갱신을 해 본 바 있기 때문에 꼭 면허시험장에 가지 않더라도 운전면허 갱신이 가능하다.

 

준비물(1종 면허, 70세 이상 2종 면허)

1. 운전면허증
2. 6개월 이내 촬영한 칼라 사진 2장(3.5cmx4.5cm)
3. 수수료 13,000원
4. 신체검사비 : 시험장 입주 신체검사장 기준 1종 대형/특수 7,000원, 기타면허 6,000원(병원에서 받은 검사서가 있을 시 제외)

문경, 강릉, 태백, 광양, 충주 면허시험장 내에는 신체검사장이 없기에 가까운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 남긴다.

적성검사/면허갱신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safedriving.or.kr)

적성검사/면허갱신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2종 면허 갱신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다

1. 운전면허증
2. 6개월 이내 촬영한 칼라 사진 2장(3.5cmx4.5cm)
3. 수수료 8,000원

 

 

적성검사 / 갱신 직접 해 보기

자,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했으면 실제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실질적으로 운전자라면 신분증으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니고 카드나 현금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준비물은 없고, 사진만 2장 더 챙기면 된다.

필자는 면허 시험장 방문을 통해서 1종 보통 운전면허 적성검사 / 갱신을 하러 갔다.

벌써 저번 면허증 이후로 10년이 지났나 싶기도 하고, 1년이라는 적성검사 기간 동안 벌써 반년이 지난 이 시점에 갱신을 하게 되었는데 미루면 미룰수록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처리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때마침 장마철인 이 시기에 갱신을 하러 갔다.

 

면허시험장 내에서 나의 필요에 따른 민원서식지들이 구비되어 있다.

우리가 하려는 것은 1종 보통 운전면허의 적성검사 및 갱신을 위한 것이므로 해당되는 테이블로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부분을 표시해 놨으니 빠짐 없이 작성하고, 영문으로 받을 경우에는 영어 이름을 표기하면 된다.

나는 모르고 그냥 영어 이름까지 다 표기해 버렸다.

모르면 인포에 물어봐도 되고 안내해 주시는 어르신 계시므로 여쭤 보면 된다.

 

일반 병원이나 직장인 건강검진 때문에 건강검진내역서를 가지고 있는 분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서 작성으로 갈음할 수 있고, 필자와 같이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신체검사를 진행해야 된다.

인천면허시험장의 경우 좌측 끝으로 가면 신체검사 장소가 나온다.

위에서 미리 작성해 놓은 신청서와 함께 가면 된다.

 

사진이 필요한 분은 여기서 촬영해도 된다. 즉석 무보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보정이 필요한 분은 사진관에 가서 촬영해 오면 된다.

인천의 경우 신체검사실 좌측은 시력을 측정하는 줄이고 우측 줄이 결제 줄이므로 먼저 우측으로 줄을 서서 신체검사비 6천 원을 결제하고 좌측 줄에 서면 된다.

내 신청서에 날짜 및 각종 도장도 쾅쾅 찍고 시력 측정 후 결과를 작성해 준다.

 

검사를 마치면 이렇게 정상 쾅 도장을 찍어 주고 신청서와 함께 이제 창구에서 재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특별히 별다른 과정은 없고 번호표를 뽑아서 내 순서가 오면 운전면허증과 신청서를 내면 된다.

그럼 알아서 진행해 주는데 새로운 운전면허증이 나오는 데에 1분 걸렸나 싶을 정도로 바로 나와서 살짝 당황했다.

민원인이 많으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평일 낮시간 기준으로 도착해서 신청서 작성하고, 신체검사 및 재발급까지 걸린 시간이 20분도 안 걸렸다.

필자야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가서 어리버리 타면서 했는데도 이런데 이 글을 보고 미리 정보를 알고 가시는 분들은 10분이면 충분히 미션 성공 가능!

물론 사람이 많은 시간이 걸리면 대기 시간 때문에 불가능할 수도 있음!